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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뉴스] 신도리코의 스마트한 서비스, FSA 3.0이 시작된다

FSA 3.0 시연화면

                                                

FSA 3.0 시연모습

스마트한 서비스가 시작된다! FSA (Field Service Automation) 3.0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지난 926일 신도리코에서 FSA 3.0 TFT 완료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신도리코와 파트너사의 임원 및 실무진 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전 업 된 FSA3.0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함께 각 부문의 소감과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는 6개월여의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이 전 버전인 FSA2.0보다 빠른 데이터 속도와 효율적인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FSA?

FSA(Field Service Automation)의 약어로 신도리코 필드의 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신도리코는 지난 2008년 현장 업무 자동화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현장작업관리, 고객정보관리, 조회 및 주문, 일정관리 등의 업무를 PDA기반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되는 FSA 1.0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1.0 버전인 산업용 PDA를 시작으로 2010 2.0버전인 초기 스마트폰인 옴니아2 그리고 2012년 자체개발로 3.0 버전인 안드로이드와 IOS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으로 발전되었습니다.

 

 

 

FSA 시스템을 위해 신도리코 PI추진실과 경영정보실, CS 사업부가 협업했습니다. FSA 3.0의 준비과정과 성공적인 시스템 완성을 위해 노력한 각 부문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CS지원부 TM2창호 사원

 

 

FSA3.0의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 오피스입니다. FSA3.0의 스마트 오피스 기능으로 회사에 복귀해서 처리하던 업무를 현장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시스템을 본인의 스마트 폰(BYOD : Bring Your Own Device)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차별화된 점입니다. 별도의 PDA와 업무용 휴대폰, 개인용 휴대폰을 동시에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PI 추진실 김동현

 

 

FSA 2.0과 비교하여 속도와 안전성이 높아져 실시간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신도리코 자체 개발 프로그램이다 보니 현장에서 생각하는 부족한 점과 필요한 기능이 맞춤형으로 구축되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앞으로 신규 핸드폰 기종과 OS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대응이 빨라진다면 CS지원에서도 더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영정보실 이지현 선임

 

 

FSA3.0 프로젝트는 Open을 하면서 딸을 시집 보내는 아버지(?)의 심정이 이런 것일까 라는 생각도 들을 정도로 많인 시간과 노력을 들어갔습니다. 지속적으로 FSA 3.1. 3.2를 추진하면서 지속적으로 신도리코 서비스의 효율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 개선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경영정보실, CS지원부, 기술부, 그리고 좋은 테스터이자 사용자인 현업 CE분들께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FSA 3.0의 의미

 

기존 신도리코의 많은 정보시스템 프로젝트는 수행 업체에 전적으로 일임하거나 자체개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수행한 FSA 3.0의 경우 기존의 프로세스와는 다르게 SI업체에게 플랫폼을 납품받아 그 플랫폼 위에 서비스는 신도리코 경영정보실에서 자체개발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FSA 3.0을 개발에 힘쓴 TFT

 

MEAP(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은 어플리케이션을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플랫폼으로 이를 기반으로 FSA 3.0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개발 기술에 대한 적응과 모바일이라는 환경적 특성 때문에 초반에 고생도 많이하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효과적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앞으로의 신도리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초석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프로젝트 수행에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테스트해 주시고 또 안정화까지 도움을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 신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