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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식

신도리코, 독자 개발한 3D프린터, 3DWOX DP200 글로벌 런칭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신도리코가 독자 개발한 3D프린터 '3DWOX DP200'을 글로벌 런칭했습니다. 


신도리코 3DWOX는 원료를 고온으로 녹여 출력물을 만들어내는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방식으로,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 응용수지 압출 적층 조형)방식으로도 불리는 3D 프린터인데요. 최대 조형 크기는 210 × 200 × 180mm, 압출 두께는 최소 0.05mm로 정밀도가 높습니다.



▲신도리코 3DWOX DP200



정교한 3D 입체기술에 편리함과 안전성까지


첨단 기능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프린터 베드의 수평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프린터 베드 자동 레벨링 기능과 개인용 3D프린터 최초로 필라멘트 자동 공급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온도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3D 프린터는 재질의 녹는점이 달라 온도가 중요한데요. 온도를 녹는 점보다 낮게 설정하면 필라멘트가 일찍 고체로 변해 노즐이 막힐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3DWOX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원격으로 웹을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출력이 얼마나 진행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웹 모니터링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영국의 디자인회사 탠저린과 함께한 제품디자인으로 고급감이 돋보이는데요. 신제품은 미관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밀폐형 외장과 탈취필터로 친환경성과 안정성도 높여 CES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신도리코는 이렇게 축적된 3D프린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전문성을 높인 3D프린터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될 계획입니다. 



솔리드웍스와 협력하여 3D프린터 대중화 선도


신도리코는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3D 설계 부문의 전문가 행사인 ‘솔리드웍스 월드 2016(SWW 2016, Solidworks World 2016)’ 에 참가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솔리드 웍스 CEO인 Gian Paolo Bassi이 신도리코의 3D프린터를 직접 소개하고, 양사가 공동 개발한 호환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발표했습니다.



▲SWW 2016 행사 영상, 출처: http://sww16.wavecast.io



신도리코는 독자 개발한 3D프린터 '3DWOX DP200'이 솔리드웍스에서 바로 출력되는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3D설계 프로그램에서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바로 출력 명령을 내리는 최초의 기술입니다. 이제 3D 설계 프로그램에서 출력 명령을 내리면 바로 입체물을 3D 프린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도리코의 하드웨어 기술과 솔리드웍스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된 이번 솔

루션이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3D프린터 대중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개인용 3D프린팅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FFF방식 3D프린터의 불편함이 드디어 대폭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SWW 2016의 Sindoh 제품 전시장 모습


 



신도리코 3D프린터 3DWOX DP200 세부 사양

 






신도리코는 2D프린팅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3D프린터 분야에서 보다 창의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이뤄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 시장을 리드해나갈 신도리코의 3D프린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