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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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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로드투어] 소확행이 있는 곳, 플라워 스튜디오 ‘오다주웠다’ “30분, 시간 있으세요?” 바쁜 일상에서는 30분의 여유시간 마저 사치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막상 잠시 숨을 고르고 간다 해서 큰 일이 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때로는 휴식 시간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일부러 시간을 내어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 성수동 로드투어에서는 이렇게 휴식이 필요할 때 찾아가기 좋은 곳, 플라워 스튜디오 ‘오다주웠다’를 소개합니다. 이 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언제나 ‘꽃’에 비유하여 말할 만큼, ‘꽃’은 누가 언제 보아도 보기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꽃’은 입학식, 졸업식, 결혼식 등 일상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날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그 날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요. 축하와 감사, 위로와 사과의 마음을 전할 때도 함..
투박한 공장촌 속 따뜻한 힐링공간, 성수동 카페 추천 <골목길다방> 안녕하세요, 신도리코 신입사원 배승기입니다. 신도리코에는 2013년 12월에 입사했습니다. 입사동기인 홍보실 강태림 사원, 경영정보실 양효진 사원이 앞서 인터뷰하는 것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었는데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서 영광입니다. 그 간의 인터뷰를 보면 아시겠지만 신도리코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공장촌과 트렌디한 카페가 함께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성수동을 보면 비록 한번에 잘 구획된 도시는 아니지만 한편으론 현대적인 감성들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기도 합니다. 그 중 제가 자주 찾는 단골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골목길다방’은 이름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감성을 가득 담고 있는 카페입니다.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찾아 들르게 되는 ..
[성수동 카페] 자연을 품은 카페 ‘서울숲 푸르너스 가든’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송근형입니다. Sindoh의 신입사원이 된 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나갑니다. 제가 매일 생활하는 이곳 성수동은 Sindoh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공업지역으로 알려진 성수동은 최근 매력과 감성으로 무장한 이색적인 카페나 개인 상점들이 들어서며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할 성수동 카페는 ‘서울숲 푸르너스 가든’입니다. 정원 콘셉트로 지어진 푸르너스 가든 곳곳에서는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집 근처에 위치해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싶을 때 종종 찾는 카페입니다. 사실 푸르너스 가든 카페는 탄생부터 남다릅니다. 조경설계 시공 전문업체인 동심원 조경 기술 사무소에서 정원 문화의 확산과 교류를 위해 직접 만든 카페이기 때문이죠. 서울숲 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