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지난 9 13,  프로야구가 시작된 지 어인 30,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직 정규 경기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의 기록이라 매일 매일이 새로운 관객 역사를 쓰고 있다는 뜻이죠^^;; 이러한 야구 열기를 증명하고자, 신도리코에서도 야구를 좋아하는 직원들이 잠실 야구장에 떳습니다! 기대되시죠?

 

대망의 경기일은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트윈스 VS 롯데자이언츠 경기가 있는 9 2, 잠실 경기장이었습니다. 잠실 야구장은 LG트윈스와 두산베어즈의 홈 구장으로, 이 날은 LG트윈스의 홈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리그 5위로 가을 야구를 위해 매 경기가 소중한 LG, 압도적인 화력으로 리그 2위를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리고 가장 뜨거운 응원이 펼쳐진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 그 날의 치열한 모습을 잠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평일에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는 6 30분에 시작합니다. 따라서 직장인 분들은 경기 시작 시간을 맞추기가 다소 어려운 감이 없지않아 있죠^^;; 하지만 저! 신대리는 이 날 응원 준비를 위해 특별한 외출을 허락받고 5 30분경 잠실 야구장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경기 시작이 1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이미 잠실 야구장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야구장을 한번이라도 찾은 분들이라면 알 수 있듯 야구장 주변에는 먹거리가 가득했답니다.

 

특히 잠실 야구장에는 KFC를 비롯하여 버거킹, 도미노피자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이 곳곳에 위치해있어, 편리하게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답니다.

  

 

 

야구장을 왔다면 응원은 필수겠죠? 잠실 야구장 중앙 매표소에서 1루 출입구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한국에서 시작되어 메이저리그까지 유행하고 있는 막대풍선을 비롯하여, 야구 유니폼 등 홈구장을 방문한 관객들이 편리하게 야구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 매장이 위치해있으니 믿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니폼의 경우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어 지갑사정에 따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10,000원을 내면 좋아하는 선수 등번호와 이름을 현장에서 바로 마킹해주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답니다. 저는 이 날 조인성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과 신도리코 가족들과 응원을 위해 막대풍선을 10여개 준비했답니다.

 

이렇게 응원도구와 맛있는 간식꺼리를 준비하다보니 벌써 620!! 경기시작이 불과 10분밖에 남지 않았더라구요. 후발대로 출발한 신도 가족들이 늦으면 어쩌나 긴장했는데 딱 도착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신도리코 서울 사옥이 위치한 성수동에서 잠실 경기장은 자가용으로 약 15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면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잠실 야구장 근처가 매우 혼잡하고 주차 공간도 협소하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바로 옆에 위치한 탄천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고 있는 신도리코 직원의 모습^^

 

이날 경기는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LG트윈스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롯데가 6:2로 승리한 점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가을 야구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였답니다.

 

 

 

롯데의 선발 투수는 부첵, LG는 김성현 선수가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롯데 6-2 LG.

롯데가 승리를 거두며 KIA, 삼성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로 60승에 도달했습니다. 특히 롯데는 1회 손아섭의 결승타 이후 경기 내내 리드를 지켰습니다.

 

또한 롯데는 김주찬, 이대호, 강민호 등 5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는데, 특히 이대호의 3안타는 모두 2루타였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대호의 선수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이대호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선발투수 부첵은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4승 중 3승을 LG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LG팬분들이라면 다소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결과죠^^;; 그럼 이 날 경기 모습을 잠시 감상해볼까요?

 

 

 

 

 

이날은 선수못지 않게 팬들의 응원도 눈 부셨는데요, 타석에 들어서는 선수의 이름이 전광판에 나타날 때 마다 해당 타자에 대한 응원송이 울려펴졌습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이 구단의 트레이트 마크인 '부산 갈매기'를 합창하자 LG팬들은 '서울'이라는 노래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많은 분들이 야구장을 처음 방문할 때 응원구호나 노래를 몰라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야구 응원가는 기성 가요를 패러디하는 경우가 많아 몇 번만 들으면 바로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쉽답니다. 처음가시는 분들도 5회만 지나면 다들 따라부르시더군요^^;;

 

 

 

LG트윈스의 패배로 다소 기쁨은 덜했지만 가을의 초입, 신도리코 가족들과 함께한 야구장 나들이는 신도리코의 사우애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이구동성으로 "야구장에 또 와요"라는 말이 자연스레 흘러나왔답니다. 조만간 또 야구장을 찾아야 할 듯 하네요^^;;

 

※ 이 글은 2011년 9월 14일 작성되었습니다.

 

2011 프로야구도 어느덧 정규리그의 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야구장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꼭!! 야구장을 찾아보세요~! 재미있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신대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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