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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직장인 파워포인트, 지도 강조 디자인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피스 문서제작 전문 블로거 친절한 혜강씨입니다.


행사 계획을 짤 때, 혹은 동선을 소개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정표나 지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도 디자인을 활용하면 여행 코스나 지나간 길을 강조하기도 좋습니다. 많은 정표를 한 장표에 담으면서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도 강조 장표 만드는 파워포인트 팁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사용하는 파워포인트 버전은 2016이지만 이번 제작 과정은 2010이나 2013 버전에서도 모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제작되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먼저 활용할 지도를 검색합니다. 구글 지도가 텍스트 크기가 작은 편이라서 디자인적으로 활용하기 좋아 구글 지도(map.google.com)을 활용했습니다. 키보드 방향키 부근 상단에 위치한 [PrtScn]으로 프린트 스크린을 합니다. 





프린트 스크린한 화면을 파워포인트에 붙여넣기(Ctrl+V)합니다. 





지도의 크기를 크게 한 후 이미지를 선택 후 [서식]-[자르기]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자르고, 슬라이드 크기와 동일하게 합니다. 자르기가 완료되었다면 이미지 바깥쪽을 클릭해 마무리합니다.





이미지 선택 후 [서식]-[색]에서 [색 채도]를 0%로 변경해 회색으로 변경합니다. 





[삽입]-[도형]-[직사각형]을 선택하여 도형을 만든 후 [서식]-[도형채우기]에서 [색]은 '흰색'으로 [도형 윤곽선]은 '윤곽선 없음'으로 선택합니다. [도형 효과]는 [그림자]에서 [바깥쪽 오프셋]을 선택합니다. 





뒤쪽에 있던 지도를 하나 더 복제(Ctrl+D)한 후, 이번에는 흰색 도형 위에 배치하고 [서식]-[자르기]를 이용해 세로 높이는 흰색 도형에 맞추고, 가로는 왼쪽에 살짝 여백을 남긴 상태로 자르기를 합니다. 지도는 표시할 길이 나타나게 자르기 해줘야겠죠? ^^ 





지도는 자르기를 했지만, 슬라이드 바닥에 있는 지도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삽입]-[도형]에서 [직사각형]을 자른 지도 크기와 동일하게 만든 후, [서식]-[도형 채우기]는 '검은색'으로 [도형 윤곽선]은 '윤곽선 없음'을 선택합니다.


도형 선택 후 [우클릭]-[도형 서식]에서 [단색채우기]에서 [투명도]를 조정해서 지도가 보일 듯 말 듯하게 조정합니다 여기에서는 28%로 조정했습니다. 





경로를 만들기 위해서 [삽입]-[도형]-[자유형]을 선택합니다. 





자유형은 클릭, 클릭하여 선을 만들 수 있고 더블 클릭하면 선이 마무리 됩니다. 경로에 따라서 지도 위에서 클릭, 클릭하여 선을 만들어줍니다. 





선을 선택한 후 [서식]-[도형 윤곽선]에서 [두께]를 4 1/2pt로 변경합니다.





선을 선택한 후 [우클릭]-[도형 서식]에서 [선]에서 [그라데이션]을 선택합니다. 종류는 [선형], 각도는 '135도'로 변경합니다. 


[그라데이션 중지점]은 양 끝에 두 개만 남기고 삭제하고, 중지점의 색을 다른 색으로 각각 지정합니다.





[삽입]-[도형]-[도넛]을 만듭니다. [서식]-[도형 채우기]는 '흰색'으로 [도형 윤곽선]은 '윤곽선 없음'을 선택합니다. 





도넛 도형을 선택한 상태에서 [서식]-[도형 효과]에서 [네온]의 색을 선택합니다. 저는 그라데이션 색을 파란색, 초록색을 해서 하나씩 선택했습니다. 





각각 파란색과 초록색 도넛을 양끝에 배치합니다. [삽입]-[텍스트 상자]를 이용해 텍스트를 입력하고 텍스트를 선택한 상태에서 [우클릭]-[텍스트 효과 서식]에서 [그라데이션 채우기]를 선택합니다. 그라데이션은 기존의 서식이 그대로 적용되므로 크게 수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왼쪽에는 일정 혹은 코스 별로 정리하면 더 깔끔하고 알아보기 쉬운 장표가 완성됩니다. 그라데이선 적용을 통해 색깔만으로 지도 위치와 일정을 바로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에서 지도 코스를 표현한 디자인을 만들고 싶다면 이런 방법을 한 번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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