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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아이와 함께해서 마음이 든든! 신도리코 직장 어린이집 대공개



최근 맞벌이를 하며 일과 가정을 함께 꾸리는 젊은 부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위킹맘, 워킹대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정기 채용을 꾸준히 진행하며 여성 직원 근속년수가 높은 신도리코는 젊은 엄마, 아빠가 많은 회사인데요.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 3월, 육아 부담은 줄이고 가정의 행복은 높이는 직장 어린이을 개원하였습니다. 워킹맘, 워킹대디의 표정을 환하게 밝혀준 안전하고 따뜻한 ‘신도 어린이집’을 공개합니다.





본사 한 층을 모두 사용한 '신도 어린이집'


어린 아이가 있는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 시간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상치 못하게 퇴근이 늦어지면 신경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죠. 신도 어린이집은 이러한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립됐습니다.


지난해 초부터 임직원의 의견을 취합하고 시설 및 시스템 검토를 진행하며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 9월에 전체 설계를 마치고 11월에 본격적으로 시공에 착수해 올해 2월에 완공하였습니다. 서울본사 사무동에 자리잡은 어린이집은 2층 전체를 모두 리모델링하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부모도 아이도 모두 좋아하는 신도 어린이집 모습을 공개합니다!




나무반 가장 어린 만 1세의 아이들의 두뇌에 자극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장난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열매반 만 2세 아이들을 위한 방으로 두뇌 계발을 위한 라임교육연구소의 교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싹반 만 3세 아이들이 친구들과 선생님과 소통하는 방입니다. 큰 거울과 손 씻기를 배울 수 있는 작은 싱크대도 있습니다.




화장실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좌변기, 소변기와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화장실 사용방법을 학습합니다.




유희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하였고, 모든 놀이기구와 장난감 선정 시에 안전에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조리실 깨끗한 조리실에서 전문 조리사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고려하여 음식을 만듭니다.



신도 어린이집은 육아 분야 전문 시스템을 갖춘 라임교육연구소에서 위탁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설비 단계부터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구조와 다양한 교구를 마련하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3월 2일 처음 등원한 아이들은 넓은 공간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이를 데려온 엄마, 아빠들도 흐뭇한 표정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았는데요. 직장 내 믿을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기니 직원들 마음도 든든하겠죠?





신도 어린이집 개원식 현장 소식


3월 개관을 앞두고 지난 2월 27일에는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신도리코 경영진과 신도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도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더불어 어린이집에 다니게 될 자녀들의 학부모도 함께하였는데요. 아이들을 돌봐줄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신규 공간을 함께 탐방했습니다.






신도 어린이집 이영은 원장 인사말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만큼 순수하고 맑은 마음의 선생님들과 함께 신도 어린이집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신도 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세심한 배려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세심한 배려로 시작된 공간을 이제는 저희 보육 교직원들이 ‘성실함과 책임감 그리고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가정이 기업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 신도리코는 임직원 부모님 생신과 결혼기념일을 함께 챙기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활동을 장려해왔습니다. ‘신도 어린이집’ 역시 이런 기업문화의 연장선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양립하는 직장 문화를 선도할 것입니다. 아이들 역시 엄마, 아빠가 함께 있는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