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전문 파워블로거 블루워터입니다. 요즘 다들 해외여행 많이 가시죠. 특히 여름 휴가철이면 공항은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낯선 땅에서 의사소통 할 때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영어입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이번 콘텐츠에 주목하세요! 비행기 탈 때나 현지에서 꼭 필요한 유용한 영어회화 표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공항에서] 입국 심사 표현
어느 나라를 가던지 꼭 물어보는 말이 있죠. 방문 목적과 거취입니다. 어떤 경우는 입국 시 숙박하는 숙소와 방문 이유를 구체적으로 묻기도 한다는데요. 예상하지 못한 영어 질문에 당황하지 말고 미리 준비해봅시다.
입국 심사 과정에서 목적을 물어볼 때 위에 상황처럼 다양하게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방문목적 질문&답변
■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방문 목적이 무엇인가요?
I'm here on business. 일 때문에 왔어요.
I'm here on vacation 휴가 차 왔습니다.
I'm here for traveling for sightseeing. 관광하러 왔어요.
I'm here to study. 공부하러 왔습니다.
현지 거취(숙소) 질문&답변
■ Where will you be staying?
어디서 묵을 예정인가요?
I will be stay at my brother's house. 동생 집에 머무를 겁니다.
At the Hyatt in the city. 하얏트호텔에서요
방문 기간 질문&답변
■ How long will you be staying?
얼마나 머무르실 거죠?
For three days. 3일이요.
I plan to stay for a week. 일주일 정도 머물 생각입니다.
2. [기내에서] 기내 서비스 관련 영어 표현
해외여행을 떠나면 짧으면 2~3시간 길면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외국인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근처에 앉은 승객과 영어로 이야기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 기내에서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자주 듣거나 말하게 되는 영어 표현을 소개합니다.
■ Please turn off the light.
불 좀 꺼주실래요?
■ Can I have one more blanket?
담요 하나 더 주실래요?
■ Can I get you another drink?
다른 마실 것 좀 갖다 드릴까요?
■ I feel cold. 너무 추워요.
■ You have to wait until the light goes off.
불이 꺼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 This is broken.
이거 고장 났어요.
비행기에는 뭐가 있는지 묻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때는 Do you have 를 활용해 보세요.
■ Do you have a pen? 펜 있나요?
■ Do you have orange juice? 오렌지 주스 있나요?
Do you have~ 표현 대신 Can I have~ 표현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Can I have some coffee? 커피를 마시고 싶어요
그 밖에 주변 승객에게 의사를 표현하거나 승무원이 주로 하는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 Would you mind putting your seat upright?
의자 좀 똑바로 해주실래요?
■ I think this is my seat.
거기 제 자리 같은데요.
■ This way, please! 이쪽으로 오세요~
■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뭐 마시고 싶어요?
Coke, please 콜라 주세요.
3. [여행지에서] 외국에서 길찾기
여행지에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바로 ‘길찾기’입니다. 지도를 봐도 모르겠다면 현지인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길찾기 영어표현 나갑니다.
■ Could you tell me how to get to Park Hotel?
파크 호텔 가는 길을 알려주시겠습니까?
■ Could you tell me how to get to A-mart?
A마트 가는 길을 알려주세요.
■ Where is the nearest train station?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 어디에 있나요?
■ What is the best way to get to Seattle?
시애틀을 어떻게 가는 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 Please tell me the way to City Hall.
시청에 가는 길을 알려주세요.
■ Do you know where the post office is?
우체국 어디 있는지 아세요?
이 밖에도 가장 간단하게 물어볼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소개합니다
■ Excuse me, I'm looking for the post office.
실례합니다만 우체국을 찾고 있어요.
■ Do you know how to get there?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아세요?
■ Where can I buy a ticket? 티켓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It's the next to the bank. 은행 옆에 있어요.
■ Just follow the signs 표지판 따라가세요.
■ You can't miss it.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놓칠 수 없다는 것은 쉽게 찾는다는 말이죠.)
4.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마지막으로 식당에 갈 때 꼭 필요한 영어 표현을 알려드립니다. 외국에는 사진이 없는 메뉴판이 많습니다. 더불어 나라 별로 음식을 주문하는 방법이나 식사예절이 달라 어리둥절한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땐 적극적으로 대화를 해 봅시다.
■ I would like the menu. 메뉴판 주세요.
여기서 사용된 ‘I would like 명사’ 표현은 굉장히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턴으로 특히 식당에서 내가 먹고 싶은 걸 표현할 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직원이 ‘주문하시겠습니까?’는 질문을 다양한 표현으로 할 수 있습니다
■ May I take your order?
■ What would you like to order?
■ Are you ready to order?
■ What would you like?
‘뭘 드시겠어요?’라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해보세요.
■ I'd like the steak please. 스테이크 주세요.
■ I'll have an orange juice. 오렌지 주스 주세요.
■ I'll have the same. 같은 걸로 주세요.
■ Water will be fine. 물만 주면 좋겠어요.
한국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여행하는 것은 두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언어 표현을 숙지하고 간다면 어느덧 외국인과 술술 대화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감 있게 영어로 말해 보세요!
* 영어 전문 블로그 <블루워터> 블로그 http://blog.naver.com/bluewater_33
해당 필진 콘텐츠는 신도리코 기업블로그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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