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 유독 자주 등장한 수상 레저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패들보드입니다. 물결이 잔잔한 강가나 바닷가에서 즐기기 좋은 레저 활동으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패들보드 타는 장면이 등장하여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는데요. 신도 가족들도 8월 문화행사를 통해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패들보드 체험에 동참했습니다.





문화행사가 진행된 이 날은 화창한 하늘과 적당한 바람이 조화를 이루어 패들보드를 체험하기에 딱 좋은 날씨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일일 체험을 진행한 뚝섬한강공원은 한강을 앞에 두고 시야가 드넓게 트여있어 신도 가족들의 기분을 한층 더 설레게 했습니다.  





패들보드는 최근 가장 트렌디한 레저 활동인 만큼 유행에 민감한 신도 가족들이 이번 문화행사에 많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래쉬가드 등 물놀이에 적합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강사님의 설명을 경청했습니다. 


패들보드는 SUP(Stand Up PaddleBoard)이라고도 불리는 수상 레저 활동으로 보드 위에서 노를 뜻하는 패들(Paddle)을 이용하여 물결을 저어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시간당 500~1,000 kcal가 소모되는 전신운동으로서 은근히 많은 체력을 요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거친 스포츠는 아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드에 공기를 주입하여 물에 밀착력을 높인 패들보드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수상 레포츠 초보자들이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패들보드 위에서 중심을 잡는 방법은 마치 갓난 아기가 걸음마를 떼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가장 처음에는 보드 위에 엎드려 신체와 보드가 접촉하는 면적을 최대로 유지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무릎을 꿇은 채 중심을 잡아봅니다. 이 때는 신체를 보드 가운데에 위치시키고,패들은 물 속 깊이 넣어 저어줍니다. 패들을 저을 때 최소한의 체력만 사용하려면 패들의 앞 부분(블레이드)이 물 속에 모두 잠길 만큼 깊게 넣어줍니다. 무리하게 팔의 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의 힘을 이용하여 패들링을 하면 물 속에서 더욱 수월하게 전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드 위에 온전히 서기 위해서는 먼저 개구리처럼 다리를 살짝 구부려 무게 중심을 잡은 뒤, 한 번에 벌떡 일어나야 합니다. 패들의 길이는 본인이 한 손을 높이 들었을 때 손잡이(그립) 부분이 손목 높이까지 올 수 있도록 조절해 줍니다. 





이론 수업이 끝난 뒤에는 지체 없이 실전에 돌입했습니다. 안전한 수상 레저 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도 잊지 않았습니다. 





아직 여름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 직원들은 재빨리 패들보드를 타고 한강 위에 몸을 맡겼습니다. 강사님의 설명대로 엎드리는 자세부터 무릎 꿇기 자세, 완전히 서는 자세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해 보았습니다. 





뛰어난 균형 감각으로 패들보드에 금세 적응한 신도 가족들은 강사님의 인솔 아래 한강 상류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상류에서 하류로 흐르는 한강의 물줄기를 따라 자연스럽게 처음 출발한 장소로 내려올 계획이었습니다. 





약 1시간 가량 신나게 패들보드를 즐기고 요가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다시 한 데 모였습니다. 어느덧 패들보드에 익숙해진 듯 이제는 보드 위에서도 내 집 인 듯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SUP 요가라고도 하는 패들보드 요가는 여자 강사님의 시범을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패들보드 요가는 보드 위에서 즐기는 요가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데요. 물 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지상에서 하는 요가보다 더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때문에 운동 효과가 일반 요가보다 2배 이상 뛰어난데요. 물 위에서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운동할 수 있어 낭만적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 날 문화행사에는 패들보드 요가는 물론이고 요가 자체를 처음 시도해 보는 신도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사님의 시범을 놓칠세라 사뭇 진지한 태도로 패들보드 요가를 따라 하는 신도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요가 자세가 어려워질수록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포기하는 신도 가족들이 속출했습니다. 강사님을 끝까지 따라 해보려 애쓰던 신도 가족들도 하나, 둘 균형을 잃고 물 속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이제 물 속도, 패들보드도 두렵지 않은 신도 가족들은 물 속에 빠져도 연신 함박 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했습니다. 강사님이 패들보드 요가의 마지막 순서로 물구나무 서기 시범을 보이자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물 밖으로 나오기 전 남은 시간을 자유롭게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밝은 표정으로 문화행사를 즐긴 신도 가족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도 담아봤는데요. 직접 패들보드를 타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8월 문화행사 패들보드 일일체험에 참가한 신도 가족들의 소감도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화상기술개발부 안수홍 주임

처음으로 문화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윤식당을 즐겨보기도 했고, 재미있어 보여서 신청하게 되었는 데 기쁘게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했는데 뜻밖에도 연구소에서 인사하고 친하게 지내던 분들이 있어서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강사님들의 설명을 듣고 나서 패들보드를 타러 나갔는데 생각보다 타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애를 먹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일어나서 편하게 할 수는 없었지만 강사님들도 친절하셨고, 회사가 아닌 밖에서 시원한 한강물에 풍덩 빠지며 회사 동료들과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힐링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CB2영업국 장혁준 사원

사내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2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얼마나 배울 수 있겠냐는 의구심을 가지고 참여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강사님들의 강의와 사내 직원분들 덕분에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행사에 자주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발2부 백성진 책임

수상레포츠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회사에서 실시하는 문화행사가 아주 즐거운 시간입니다. 이번에도 운 좋게 참여인원으로 선정되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는데요. 처음 배워보는 패들보드는 비롯 제 마음대로 잘 안 되었지만, 더운 날씨에 한강 물에 빠지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패들보드 위에서 배운 요가도 기억에 남는데요. 여자보다 남자에게 더 좋다는 요가를 생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워봤는데, 색다른 체험이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부탁드립니다!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패들보드를 즐긴 신도 가족들의 얼굴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여러분도 요즘 가장 트렌디한 수상 스포츠, 패들보드에 도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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