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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나누는 기쁨 누려요~ 국내외 아동 후원!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하늘은 높고, 단풍이며 곡식이 무르익으면서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요즘 신대리는 달고 시원한 배 덕분에 따로 야식이 필요 없을 정도인데요. 가을만큼 배부르고 등 따신(?) 계절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풍족하게 먹거리를 즐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는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난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죠.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나누기 위해 많은 단체들이 아동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오늘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동 후원 단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월드비전 www.worldvision.or.kr

 

 

<월드비전 홈페이지>

 

월드비전은 해외 아동 후원으로 가장 잘 알려져있으며 특히 한비야 국제구호팀장의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던 대표적인 후원 단체입니다.

 

월드비전에서는 해외아동 후원사업과 국내아동 후원사업 중 원하는 것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국내아동은 월 5만원, 해외아동은 월 3만원으로 후원이 가능한데요. 건강관리는 물론 배움의 기회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굿네이버스 www.goodneighbors.kr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굿네이버스에서는 해외아동 1:1결연 키다리아저씨라는 이름의 사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아동도 후원이 가능한데요!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하시면 됩니다. 해외아동처럼 1:1 결연을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원하는 금액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외아동은 월 3만원으로 후원이 가능하고, 해외구호개발, 대북지원, 국내아동권리보호, 재난구호지원, 희망학교지원 등의 사업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이 가능합니다.

 

 

 

3. 유니세프 www.unicef.or.kr

 

<유니세프 홈페이지>

 

 

유니세프에서는 후원자가 사업을 따로 선택할 수는 없고, 사업의 시급성이나 우선순위에 따라 정기후원, 일시후원, 유산기부 등으로 모인 후원금이 배분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3만원씩 1년이면 설사병에 걸린 어린이 6천명에게 구강 수분 보충염 제공’ '5만원씩 1년이면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 900명에게 고열량 단백식’ '10만원씩 1년이면 6천명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예방접종’ 등 숫자로 환산되어 있어서 나의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4. 컴패션 www.compassion.or.kr

 

 <컴패션 홈페이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차인표씨 덕분에 많은 분들이 컴패션을 통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죠? 컴패션은 다른 단체들과는 다르게 결연후원만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컴패션은 1:1 결연을 중심으로 하는 양육기구이기 때문에 다른 기관들에 비해 세분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후원금도 45천원으로 다른 기관들보다 조금 높지만, 구체적인 사업 설명으로 나의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고, 그만큼 내가 한 아이의 양육자라는 책임감과 뿌듯함을 더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신도리코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진행됐던 영주 신도리코의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도그 중 하나입니다. 

 

 

 아름찬 영주 신도리코 '다문화가정 지원' 콘텐츠 바로가기

 

 

요즘은 모든 후원활동을 온라인 등록으로 손쉽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정기 후원은 한 아이와 긴밀한 연결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그냥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섣불리 결연후원을 시작하시는 것보다는 일시후원이나 특별후원 방법 등을 통해 뜻 깊은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풍성한 가을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 신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