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이 진행되는 시기!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의 바로 다음 날을 일컫는데요. 올해는 11월 23일이 되겠네요. 해외직구가 흔하지 않던 시절에는 미국만의 이벤트였지만 요즘은 전세계 알뜰 쇼핑족이 노리는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란?





블랙프라이데이는 회사들이 그간 쌓인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상승하는 대중의 소비심리와 맞물려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이때 집중된다고 하니 그 인기가 조금 실감이 되시나요? 블랙프라이데이, 즉 검은 금요일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회계 장부에서 적자를 빨간색, 흑자를 검정색으로 표시하기 때문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많은 회사의 매출이 흑자로 전환된다고 하네요.



해외에서 결제 가능한 카드가 없다면 미리 준비하기





비자나 마스터카드 같이 해외에서 결제 가능한 카드를 준비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비자나 마스터카드는 거래하는 은행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특히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에 가입해두면 좋습니다.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환전수수료 때문에 달러로 결제하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잊지 말고 가입해 두세요.



쇼핑 계획은 사전에! 전략적으로 쇼핑하기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전세계 인파가 몰리는 만큼 품절 또한 굉장히 빨리 이뤄집니다. 어떤 물건을 살지 느긋하게 살펴볼 시간이 없다는 뜻인데요. 할인 폭을 고려해서 어떤 물건을 살 지 미리 리스트를 작성해 놓고 전략적으로 쇼핑을 해야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전에 회원가입을 해두고 장바구니를 채워놓는 게 좋겠죠. 특히 의류나 신발은 한국과 사이즈 표기가 다르므로 헷갈리지 않게 미리 체크해두세요.



놓치지 말자 부가세!





해외 구매를 할 땐 쇼핑몰에 보이는 가격뿐만 아니라 관부가세도 고려해야 합니다. 관부가세까지 더하면 한국에서 사는 것과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포털사이트에서 관부가세 계산기를 검색한 후 구매하려고 하는 물품의 종류, 판매국가, 가격, 무게를 입력해주면 대략적인 관세와 부가세를 각각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구매한 물건의 경우 배송료와 세금을 포함한 가격이 200달러 이하면 면세 대상이 되니 참고하세요.



배송대행지 선택은 신중, 또 신중하게





마음에 드는 상품이 한국까지 배송되지 않거나 배송 비용이 비싸다면 배송대행을 이용하면 됩니다. 배송대행은 주문한 상품을 미국 내에서 받아 한국으로 대신 보내주는 서비스를 일컫습니다. 


이때 각 주의 세금이나 배송기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소비세가 없거나 적은 뉴저지, 델라웨어, 오리건, 캘리포니아 중 한 곳의 배송대행지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송대행 업체마다 수수료나 배송비에 차이가 있으니 비교해보고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배송대행지를 골랐다면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배송대행지의 주소를 입력하고 배송대행지 홈페이지에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지금까지 해외직구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큰 폭의 할인 혜택이 이뤄지는 기간인 만큼 미리미리 꼼꼼하게 준비하셔서 알뜰한 쇼핑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