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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리코, 3D 프린팅 사내 콘테스트 실시



2D & 3D 프린터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임직원들의 3D 모델링 및 프린팅 능력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총 4회에 걸쳐 3D 프린팅 사내 콘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연구개발직 뿐만 아니라 경영지원본부 및 영업, 서비스 부문도 모두 참여하여 신도리코 임직원 모두가 3D 프린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3D 기술력을 마음껏 발휘했던 3D 프린팅 사내 콘테스트 소식을 전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3D모델을 직접 출력하다


신도리코의 3D 프린팅 사내 콘테스트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 콘테스트에서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종이컵 홀더를 직접 슬라이싱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간단한 과제였으나 차례를 거듭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3D 모델을 직접 만들어 출력하는 창의적인 과정이 더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3D 기술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수 작품을 출품한 임직원에겐 부서별, 개인별로 시상도 진행되었습니다.



 ▲ 3D 프린팅  3차 콘테스트 심사모습


신도리코 임직원들은 처음에는 3D 모델링에 서툴렀지만 사내 전문 교육과 매뉴얼을 참고하여 모델링 실력을 키워나갔고 전 임직원 모두 수월하게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3D 프린팅 4차 콘테스트 심사모습


3D 프린팅 사내 콘테스트는 부서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임직원들의 3D 프린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콘테스트에 출품된 신도리코 임직원들의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3차 3D 프린팅 사내 콘테스트 수상작


3차 콘테스트에서는 업무공간에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임직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출력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노트북 거치대부터 귀여운 코끼리 모형에 자석 고정 기능을 더한 안경 거치대까지 실용성과 창의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간단한 교육만으로도 쉽게 3D 모델링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놀라웠고 3D 프린팅이 가진 비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초등학교 3학년 조카에게도 모델링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더니 금방 따라 할 정도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남긴 직원도 있었습니다. 


 

▲ 4차 3D 프린팅 사내 콘테스트 수상작


4차 3D 프린팅 사내 콘테스트에서는 직접 모델링한 파일을 출력하고 후가공으로 완성도를 높인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습니다. 신도리코 3D 프린터 제품 디자인에서 착안한 탁상시계 겸용 정리함, 넘어지지 않는 모형 전동 로봇, 고무밴드를 이용해 간단하게 움직이는 자동차 모형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4차 3D 프린팅 사내 콘테스트 전시회 영상


지난 12월에는 우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서울본사 사내식당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경영지원본부, 영업본부, 생산본부, R&D 본부의 우수 출품작 100여 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임직원들은 점심 식사 후에 전시장에 들러 작품들을 관람하고 직접 만져보기도 하면서 3D 프린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3D 프린팅 사내 콘테스트는 신도리코가 3D 전문기업으로서 임직원 모두가 3D 기술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콘테스트를 거듭하며 실생활 속에서 3D 활용 사례를 구축해냈다는 점에서 임직원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3D 프린팅 활성화 및 대중화를 선도해나갈 신도리코의 모습들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