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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직장인 파워포인트] 사진과 선을 사용한 심플한 PPT 디자인



안녕하세요. 오피스 문서제작 전문 블로거 ‘친절한 혜강씨’입니다. 


오늘은 사진과 선만으로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직접 만들고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사진과 선을 함께 사용하면 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다양한 슬라이드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사진 일부를 슬라이드 전체에 적용하는 법, 원하는 모양에 따라 사진 남겨두는 법 등 여러 번에 걸쳐 반복 설명해드릴 예정이니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먼저 템플릿에 사용할 사진을 불러와 주세요. 사진의 크기와 비율에 관계없이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템플릿에서 사용할 사진은 고화질의 좋은 이미지를 쓰는 것이 좋겠죠? 저작권 걱정 없이 고퀄리티의 사진을 사용하고 싶다면 무료 이미지 다운로드 사이트를 활용하면 됩니다.






슬라이드 비율에 맞게 사진을 사용하기 위해 슬라이드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사진의 크기를 키워줍니다. 슬라이드보다 넘치는 부분은 [서식]-[자르기]를 이용해서 위 아래로 슬라이드 크기에 맞게 자르고 이미지 바깥 영역을 클릭하면 자르기가 됩니다. 

 

참고로 슬라이드에서 ctrl키를 누른 채 마우스 휠을 아래로 내리면 슬라이드가 축소되기 때문에 큰 사진을 다룰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삽입]-[텍스트 상자]를 이용해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글자 크기를 다르게 적을 때는 별도의 텍스트 상자를 만들어서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텍스트 상자가 선택되면 꼭지점과 변에 원형 조절점이 생깁니다. 오른쪽 가운데 조절점을 잡고 오른쪽으로 당겨서 상자를 여유 있게 늘려준 후에 [홈]-[단락]그룹에서 [균등분할]을 선택합니다.

 

 



상자 크기를 늘려준 만큼 글자가 골고루 퍼진 상태로 배열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배치된 텍스트와 사진에 어울리도록 선을 넣어 보겠습니다. [삽입]-[도형]-[선]에서 선을 두 개 만들어서 배치합니다. [서식]-[도형 윤곽선]에서 원하는 색으로 선의 색을 변경하면 첫 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슬라이드를 하나 더 추가하겠습니다. [삽입]-[도형]-[직사각형]을 만들고 슬라이드 위쪽을 딱 맞게 채워줍니다. 도형을 선택 후 [우클릭]-[점편집]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검은 점이 생기는데 그 점을 잡고 드래그 하면 모양이 변형됩니다. 

 

 

 


[삽입]-[그림]을 이용해 사용할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이미지를 선택한 후 [우클릭]-[맨 뒤로 보내기]를 한 후에 이미지가 만든 도형을 모두 포함할 수 있게 크기를 지정합니다. 겹치지는 지점만 남기기 위해 남기고 싶은 부분을 도형 밑에 배치합니다. 


사진을 먼저 선택한 후 ctrl키를 누르고 도형을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서식]-[도형병합]그룹에서 [교차]를 선택합니다.

 

 

 


그려준 도형 모양대로 사진이 남았습니다. 사진 아래에는 동일한 사선 각도로 [삽입]-[도형]-[선]을 클릭해 선을 만들고 [삽입]-[텍스트 상자]를 이용해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다시 새 슬라이드를 추가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삽입]-[도형]-[육각형]을 하나 만들고 복제(Ctrl+D)합니다. 총 두 개의 육각형이 생겼습니다.

 

 

 


두 육각형을 겹치게 배치하고 모두 선택한 다음 [서식]-[도형 병합]-[통합(또는 병합)]을 클릭합니다. 

 

 

 


[삽입]-[그림]을 이용해 템플릿에 사용할 사진을 넣습니다.

 

 

 


사진을 선택한 후 [우클릭]-[맨 뒤로 보내기]를 한 다음 남겨질 부분의 위치를 정합니다. 사진을 먼저 선택한 후 ctrl키를 누르면서 도형을 선택하고 [서식]-[도형병합]-[교차]를 선택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바와 같이 육각형 모양으로 사진이 남았습니다!

 

 

 


[삽입]-[도형]-[선]으로 사진의 사선 각도와 동일하게 선을 만들어줍니다. [삽입]-[도형]-[자유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번엔 자유형으로 꺾인 선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클릭하면 두 점 사이가 직선으로 선이 되고 마지막점에서 더블 클릭하면 선이 끊깁니다. 그 원리를 이용해 꺾인 선을 만들어줍니다. 

 

 

 


[삽입]-[텍스트 상자]를 이용해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해줍니다.

 

 



그 다음 새 슬라이드를 만듭니다. 이번엔 직사각형으로 사진을 만들어볼 건데요. [삽입]-[도형]-[직사각형]을 선택합니다. 이때 만들어진 도형은 지그재그로 배열합니다.

 

 



만든 3개의 도형을 모두 선택한 후 [서식]-[도형병합]에서 [통합(또는 병합)]을 클릭하여 하나의 도형으로 만듭니다. 

 

도형을 하나로 만드는 이유는 사진과 도형을 교차할 때 도형1과 사진 1을 교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용할 사진을 [삽입]-[그림]을 이용해 불러온 후 도형 밑에 두고 남겨질 영역을 본 후에 [서식]-[도형병합]-[교차]를 선택합니다. 

 

 

 


아까 진행해보았던 것처럼 도형 크기에 맞춰 사진만 남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삽입]-[도형]-[선]으로 사진 주변에 선을 배치하고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내용과 어울리는 아이콘을 찾아 다운로드 받은 후 [삽입]-[그림]으로 넣어 배치합니다. 참고로 아이콘은 무료 아이콘 사이트인 ‘플랫 아이콘’(http://flaticon.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니 활용해 보세요. 





이렇게 사진과 선만을 사용하여 총 4장의 슬라이드를 완성하였습니다! 사진과 선을 간결하게 활용하니 보다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기능을 강조해야 하는 것이 아닌 심플한 분위기의 템플릿을 만들어야 한다면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 센스 있게 슬라이드를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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