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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Sindoh 뉴스

[3D프린팅, 대학을 만나다] 아이디어 창의 공간 ‘서울대학교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다양한 자극을 얻고 마음껏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인데요. 메이커 스페이스는 직접 내 손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창의•융합 공간을 말합니다.

 

최근 국내 대학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창의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내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도리코 기업 블로그 ‘신도리안’에서는 이번 ‘3D 프린팅, 대학을 만나다’ 기획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모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작물을 만들어내는 서울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를 소개합니다.

 

 

▲ 서울대학교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위치한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는 주로 기계 전공 관련 학생들이 기계 가공 실습을 하는 장소로 이용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리뉴얼을 시작하여 2016년 3월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라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개설되었습니다.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는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정의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창의적 솔루션의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특히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실제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3D 프린터를 비롯해 스캐너 촬영장비, 레이저 커팅기, 금속•목공용 장비 등 하드웨어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장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에 마련되어 있는 신도리코 ‘3DWOX 7X’

 

 

신도리코는 지난 2016년부터 창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에 ‘3DWOX DP200’ 16대, ‘3DWOX DP201’ 10대의 개인용 제품부터 ‘3DWOX 2X’ 2대, ‘3DWOX 7X’의 준산업용 기기까지 총 29대의 다양한 3D프린터 제품군을 공급하였습니다.

 

3DWOX는 FFF 방식 3D 프린터로 PC와 모바일에서 작업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웹 모니터링’, 프린터 베드 수평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프린터 베드 자동 레벨링’, 개인용 3D 프린터 최초 필라멘트 자동 공급 및 3D 설계 프로그램 ‘솔리드웍스 호환 솔루션’ 등의 기능을 갖춘 제품입니다.

 

캐드 프로그램에서 직접 출력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갖춰 학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3DWOX가 비치된 쾌속제작실에서 학생들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바로 제품을 출력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출력 상황을 PC나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신도리코는 학생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 신도리코 3D 프린터를 활용해 필요한 부품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가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약 2,400여 명의 학생들이 이곳을 이용하였으며 총 4,000여 건의 장비 사용 교육이 진행되었다고 하니 매우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는데요. 특히 시제품 제조 장비의 활용 사례는 2만 건 이상으로 그 중에서도 3D프린터가 전체의 80%를 차지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이제3D 프린팅은 우리가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는 발굴한 아이디어를 새로운 가치로 창출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매주 3회 이상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비공대 계열의 학생은 물론 처음 장비를 접하는 학생들도 어려움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제품개발을 위한 디지털 설계 및 제조’, ‘다학제 창의적 제품개발’의 정규 교과목도 매 학기 개설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직접 제품을 개발해보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 ‘제품개발을 위한 디지털 설계 및 제조’ 과목을 담당한 서울대학교 김장길 교수를 통해 수업의 방향성과 학생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총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의 기간에 학생들은 3D모델링, 3D프린팅, 아두이노 등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기초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것 외에는 무척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학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행 상황을 듣고 마주친 문제들을 같이 고민하며 때로는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혹여 학생들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에 개입을 하면 창의성이 저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자체적인 평가는 되도록 지양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미세먼지 극복을 위한 공기청정기였습니다. 당장 제품화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어요.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 신도리코 3D프린터 ‘3DWOX 7X’ 제품을 활용하는 서울대학교 김장길 교수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현하는 것에 가장 큰 교육적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현된 아이디어가 창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가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창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김장길 교수는 3D프린팅 기술의 매력과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의견을 들려주었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조 기술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데요.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제품 제작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학생들이 쉽게 다룰 수 있는 장비가 바로 3D프린터입니다.

 

공학을 포함한 기계나 전기•전자와 같은 하드웨어를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은 제조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는 비공대 계열의 학생 이용 비율이 높은 편인데요. 법대, 미대, 음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이 공간을 찾아와 큰 문제 없이 3D프린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조 장비는 ‘누가 무엇을 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는데 학생들이 이곳에서3D 프린터와 같은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어떤 미래를 꿈꾸게 될지 무척 기대됩니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제품개발을 위한 디지털 설계 및 제조’ 교과목 수업 모습

 

 

‘퍼스트-무버(First-mover) 리더 양성’을 비전으로 하는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에서 ‘제품개발을 위한 디지털 설계 및 제조’ 교과목 수업의 최종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공기청정기를 주제로, 창의적이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장비를 경험하며 시제품 제작에 매진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한 팀들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을 살펴볼까요?

 

 

Sentational N(&) Joyful 팀

 

 

 

창의적인 생각과 제품 제작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인 팀 SNJ입니다. 팀명은 ‘Sensational N(&) Joyful’로 ‘세계를 놀라게 그리고 언제나 즐겁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희는 평소 사회 문제를 공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품 제작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제품 제작에 필요한 설비(3D printer, laser cutter etc.)의 사용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이번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선보인 제품은 ‘창틀 공기 청정기’입니다. 제작에 주로 사용한 기기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의 FDM 3D프린터였습니다. 특히 제품의 측면 파트인 단면의 곡면 형상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3D프린터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제품 사이즈가 942*736(가로*세로, mm)로 큰 편이라 약 200시간에 걸쳐 제작을 완료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저희가 원했던 형상을 얻을 수 있었기에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상상한 입체 형상을 간편히 제작할 수 있는 점이 3D프린터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3D 프린터 덕분에 유려한 곡선을 가진 형상을 실제로 제작할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3D 스캐너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해당 기술이 공학뿐만 아니라 치의학이나 의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 더욱 흥미를 갖고 관련 공부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4학년 이현웅, 문상철, 김정현

 

 

재준희규 팀

 

 

 

안녕하세요. 재준희규팀입니다. 평소 이론만 접하고 실습 경험이 부족하던 터라 직접 활발하게 메이킹을 해볼 수 있는 수업이라는 생각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공기청정기를 설계하고자 했다가 보다 디자인 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공기청정기 기능은 물론 가정에서 화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번 과목을 통해 처음 3D 프린터를 접했는데요.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가 제공하는 워크샵 교육과 3D 프린터를 통해 구상한 디자인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3D 프린터의 활용 범위가 획기적으로 넓혀지기를 기대합니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과 3학년 박준규, 장재희

 

 

1319 팀

 

 

 

안녕하세요. 1319팀입니다. 이번 과목을 통해 3D 프린터와 레이져 커터를 이용하여 필터로 정화된 공기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제작하였습니다.

 

저희 팀 역시 3D 프린터를 적극 활용하였는데요. 하나의 모형을 만들기 위해 분할을 시도했고 각 부분마다 약 28시간의 시간이 소요되어 두 개의 프린터를 동시에 가동하여 출력하였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모형이 큰 편에 속하여 총 4개로 분할하였는데 이후 출력물을 접착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결과물을 완성하고 나니 무척 뿌듯했고 기억에 남는 메이킹 활동이 되었습니다.

 

주로 사용한 신도리코 3D 프린터의 출력물 퀄리티가 훌륭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용법이 복잡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빠른 시간 내에 쉽게 익힐 수 있고 원하는 모형을 쉽게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번 제품 제작을 계기로 앞으로 3D프린터를 이용한 다양한 메이킹 활동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4학년 양영건, 1학년 이규원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하는 창의공간’ 서울대학교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에서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공학적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가져올 수 있는 창작 공간을 통해 무한한 성장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는데요.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를 통해 구현된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앞으로 우리 사회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창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를 신도리코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