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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막내 직장인의 우체국 업무, 이젠 편지나 등기도 방문접수가 된다고?!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어느 직장이던, 막내로 입사한 사원은 팀 내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회사 업무는 기본에, 회식 장소 섭외, 물품 수령, 쓰레기통 비우기, 점심 메뉴 정하기 등 팔방미인을 방불케 할 만큼 다양하죠~^^ 그 중 막내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업무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체국 업무! 특히 최근처럼 한파가 몰아닥치는 날씨에 우편물을 붙으러 우체국을 가는 것은 정말 고역 중에 고역이죠.

 

 

 

너무나 많은 우체국, 과연 회사에서 최고로 가까운 우체국은 어딜까?

 

 

 

또한 입사한 지 얼마 안되어 회사 위치 밖에 모르는 막내에게 인터넷으로 우체국 위치를 검색해서 한번에 찾아가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_+ 그러나 2013 1월부터 직장 막내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어 신대리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국내통상우편물 방문접수 제도 시행'

 

 

국내통상우편물 방문접수라고 하니 어떤 제도인지 감이 안 오시죠? 이것은 바로 우체국이나 우체통까지 가지 않아도 우편고객만족센터나 인터넷우체국으로 신청하면 우체국 직원이 약속한 장소를 방문하여 우편물을 접수하는 제도입니다. 두둥! 멋지죠?

 

 

단 취급지역은 서울특별시 및 5대 광역시(광역시 소재 읍/면 지역 제외)에 한하며, 편지/등기 우편물을 최대 1,000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또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통해 가능하며, 소정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수수료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하네요!

 

 

 

 

2013 1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제도가 막내 직장인들의 과중한(?) 업무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기를 바래요! 더욱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인터넷우체국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이상 신대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우리, 위의 사진처럼 눈이 펑펑 오는 날은 우체부 아저씨들을 위해 배려하는 자세는 필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