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도리코 블로그입니다! 혹시 ‘급여체’라고 들어보셨나요?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용어나 말투를 뜻하는 신조어인데요. 급여체처럼 직장인들은 자신이 속한 회사나 직군에 따라 다양한 용어를 활용합니다. 신도리코 블로그의 <직장용어사전>에서는 처음 접하면 어렵지만 업무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직장 용어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난 달 1편에서는 직군 상관없이 통용해서 사용하는 직장 용어를 알아봤는데요. 이번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직군 별 용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는 ‘마케팅’인데요. 마케터가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용어 몇 가지를 알아볼까요?

 

마케팅 전략 기본 용어

 

 

4P: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4P는 기본 용어인데요.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가장 중심이 되는 4가지 구성요소로 상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판촉(Promotion)을 의미합니다. 4P를 통해 마케팅은 단순히 판매하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재화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 및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전 과정에 관여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구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4C 개념도 있는데요. 고객가치(Consumer Value), 구매 비용(Customer Cost), 고객 편의성(Convenience),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 구성된 4C 전략은 판매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고객의 시선으로 마케팅 활동을 새롭게 바라보는 것이죠.

 

STP: 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STP전략 또한 마케팅의 기초 개념인데요. 기업의 재화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략으로 시장세분화(Segmentation), 목표 시작 설정(Targeting), 포지셔닝(Positioning) 3단계로 나뉩니다. 고객을 지리, 인구통계 등의 다양한 기준에 따라 세분화하고 그 중 가장 알맞은 표적 시장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이죠.

 

SWOT

 

기업 분석 보고서에 자주 등장하는 SWOT는 강점(Strength)과 기회(Opportunity)는 활용하고 위기(Threat)와 약점(Weekness)은 보완하는 전략입니다.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시장에서의 기회와 위협 요소를 함께 조합해 마케팅 방향을 도출해내는 아주 중요한 분석 단계죠.

 

마케팅 광고 용어

 

 

ATL: Above The Line

 

ATL은 TV/ 신문/ 매거진/ 라디오 등에서 진행하는 전통적인 광고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동일한 내용의 광고를 일방적으로 전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은 가능하지만 특정 집단만 타겟팅은 어렵다는 한계가 있죠.

 

BTL: Below The Line

 

BTL은 소비자와 직접적인 접촉을 하는 방식의 광고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전시나 이벤트 행사, PPL, 옥외광고, 카탈로그 등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요. 원하는 타겟과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수의 고객에게 도달하긴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TTL: Through The Line

 

TTL은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의 등장에 따라 ATL과 BTL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두 개념을 통합한 버전입니다. 가장 쉬운 예로 유튜브 알고리즘 광고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보여지는 광고가 달라지는 것처럼 다수의 원하는 타겟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마케팅이 바로 TTL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용어

 

 

CTR: Click Through Rate

 

PC나 모바일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뜨는 수많은 광고들 클릭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이용자들의 광고 클릭을 수치로 측정하는 것이 바로 CTR인데요. CTR은 총 클릭 수를 노출 수로 나눈 값으로 노출에 비해 클릭 수가 높을수록 잠재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좋은 광고입니다.

 

CPC: Cost Per Click

 

CPC는 클릭 한 번당 나가는 비용을 의미하는 용어로 총 광고 예산에서 클릭 수를 나눈 값입니다.

 

CPM: Cost Per Mile

 

CPM은 광고가 1000회 노출되는데 필요한 비용을 의미하는데요. 총 광고 예산을 클릭 수로 나눈 다음 1000을 곱한 값으로 CPM 방식의 경우 클릭 수가 1000회가 넘어야 광고주가 매체로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보통 배너 광고에서 많이 사용되죠.

 

CVR: Conversion Rate

 

CVR은 해당 광고를 통해 이용자가 기업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제품을 구매 및 정보를 다운받는 등의 행동을 한 경우를 측정하는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마케팅 전략 용어부터 디지털 광고 용어, 퍼포먼스 마케팅 용어까지 다양한 용어들을 살펴봤는데요. 기술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이 빠른 속도로 생겨나고 마케팅 용어도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다음 <직장용어사전> 3편도 많은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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