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직장노하우

[Show Me the MZ] ‘갓생’ 사는 MZ세대 직장인은 출퇴근부터 점심시간까지 알차게 써요

 

신도리코가 2022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획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그 중 오늘은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과 Z세대 직장인을 들여다보는 입니다. 작년, 책 <90년대생이 온다>가 열풍이 분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올해 23살이 된 2000년생이 인턴과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고 있습니다. X세대를 넘어 밀레니얼 세대, Z세대까지 모두 함께 일하게 된 2022년! MZ의 삶의 방식과 생각들이 궁금하다면 주목해주세요.

 

 

갓생이란?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生)'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생산적이고 계획적인 삶을 살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이를 매일 실천해나갈 때 ‘갓생산다’고 표현합니다.

 

유튜브나 SNS를 통해 각자의 갓생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 배경에는 코로나가 있습니다.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며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삶의 질이 떨어지고 무기력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된 것이죠. 이런 답답함 속에서 조금이라도 삶을 가꾸고자 하는 마음이 반영된 트렌드입니다.

 

 

갓생의 시작, 아침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몇 개의 알람을 끄고 비몽사몽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아침을 보낼 텐데요. 최근에는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일어나자 마자 책상 앞 노트북으로 출근을 하기도 합니다. 잠을 자거나 출근 준비에 바쁜 아침시간을, MZ세대들은 소소한 목표로 자신을 돌보고 자기를 발전시키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How to?


1. 평소 기상시간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난다.
2. 명상 앱이나 유튜브 영상을 틀고 5분간 명상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3. 출근 전까지 독서, 러닝 등 건강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을 한다.
4. 좋아하는 노래 듣기, 맛있는 디저트 먹기 등 지친 마음을 돌보는 시간으로도 활용한다.

 

 

티끌모아 태산, 출퇴근 자투리 시간

 

직장인들이 가장 낭비하기 쉬운 출퇴근 시간입니다. 회사 이동시간이 1시간이라고 하면 하루에 2시간, 한 달 20일 기준 40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되는데요. 이러한 이동 시간에 20~30분씩 짧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자기계발을 하기도 합니다.

 


① 온라인 클래스 수강


최근 패스트 캠퍼스 등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으로 강좌를 제공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 중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대학 강좌 ‘K-MOOC’를 추천합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K-MOOC’는 사회학부터 프로그래밍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분야 권위자인 대학 교수님이 강의하셔서 퀄리티도 훌륭합니다. 출퇴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면 충분히 완강할 수 있겠죠?

② 영어 공부

가장 유명한 영어 학습 앱인 ‘케이크(CAKE)’는 짧은 영어 회화 영상으로 원어민의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앱입니다. 원어민의 문장발음을 듣는 동시에 따라 말하는 ‘쉐도잉’에 특화되었으며, 하루 학습시간을 5분에서 60분까지 정할 수 있어서 이동시간에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이 외에도 평균 20분의 짧은 수업시간에 100개 이상의 영어 문장을 말해보는 ‘스픽(SPEAK)’, 말을 하기 어려운 대중교통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톡 영어 공부 서비스도 있습니다.

 

 

밥만 먹는 점심시간? 나를 위한 1시간!

 

직장인들의 행복한 점심시간! 어떤 밥을 먹을지 고민하고, 밥을 먹고, 카페에 들르는 기본적인 루틴을 거치면 어느새 한 시간이 지나 있는데요. MZ세대의 점심시간은 ‘취미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휴식을 통해 안정을 찾고’, ‘자기계발로 갓생을 사는’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① 운동, 휴식, 취미활동


15분 만에 밥을 먹고 직장 근처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하거나, 낮잠 카페에 가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찾습니다. 독서부터 게임까지 취미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이 점심을 먹는 시간보다는 휴식과 행복의 시간인 셈이죠.

② 중고거래

점심시간 당근마켓을 이용하여 직장 주변의 물건들을 싸게 사고 파는 문화도 생겼습니다. 필요한 물건은 싸게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정리하면서 쏠쏠한 용돈 벌이가 가능해 인기입니다.

 

 

갓생이라고 꼭 크고 거창한 목표일 필요는 없습니다. 비교적 쉽게 성취할 수 있는 목표들도 충분히 좋습니다. ‘1시간 일찍 일어나기’, ‘일주일에 세번 채식하기’, ‘하루에 물 6잔 마시기’ 등 작은 목표를 실천하며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껴볼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갓생을 위한 한 걸음 가볍게 떼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