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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신도 캠핑 마니아들의 캠핑 스토리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조금 쌀쌀하기는 하지만 화창해 바깥 활동 즐기기 좋은 날씨입니다. 주말을 맞아 교외 및 도심 내 캠핑장을 찾은 캠퍼 인구가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신도리코에서도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모여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캠핑의 매력을 들려주었습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못지 않은 SINDOH 캠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우리 가족의 캠핑의 시작은 2010년부터입니다. 아이들은 8살과 5살 이제 캠핑을 하여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 2010년부터 가장 필요한 텐트, 의자, 테이블을 구입하여 간 첫 번째가 자라섬 캠핑장이었습니다.

 

처음 캠핑사이트 설치에 시간이 많이 걸렸고 힘들었지만 다들 이렇게 시작하나 보다 생각했다. 그리고 이어서 간 곳이 한적한 동해바다 가에 텐트를 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다음 여름휴가도 예약해야 하는 고민 없이 동해바다가 한적한 곳에서 즐겁게 보내다 왔죠.

 

 

 

 

이때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시내의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양주 씨알농장, 남양주 팔현캠프, 한탄강 오토캠핑장, 안면도 아우라캠핑장, 소금강야영장 등으로 떠났습니다. 많은 곳은 다니지 않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울창한 전나무 속에서의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팔현캠핑장입니다.

 

캠핑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맑은 공기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고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고 도와주는 협동심을 알게 모르게 기를 수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은 텐트만 가지고 했지만 지금은 캠핑 장비를 하나씩 구입하는 재미로도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소소한 재미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해외사업관리팀장 금부종

 


 

 

 

 

제가 생각하는 가장 최고의 캠핑장비는 바로 '가족'입니. 느긋하게 앉아 아이들이 땅을 파고 물장구를 치고 불을 피운다고 법석을 떠는 모습을 보는 것이야 말로 캠핑 최고의 기쁨입이죠. 그래서 우리 가족은 장비에 투자하기 보다는 목적지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일본 대마도 미우다 해수욕장은 깔끔한 샤워시설과 잔디밭을 갖추고 있습니다다. 사람이 적어 넓은 캠핑장을 전세 낸 듯 차지하고 밤에는 무료로 화목을 가져다 모닥불을 피우고 놀 수 있죠. 제주도 모구리 캠핑장은 성수기에 전국에서 모여든 캠퍼로 문전 성시를 이루는 곳으로 값비싼 호텔비를 절약하면서 많은 제주도의 명소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캠핑은 7~8월이 성수기로 보는데 달리 보면 나머지 계절은 비수기란 뜻도 됩니다. 낮에는 따뜻한 5월에도 밤이 되면 쌀쌀하여 아직 어린 아이를 데리고 잠을 잔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다. 때문에 이런 야외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몽골텐트를 권하고 싶습니다. 몽고의 게르식으로 미리 만들어져, 전기가 들어오고 바닥 공사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한기를 막을 수 있죠! 양평 산음, 인제 용대 등 5곳이 있으며 특히 서천 희리산 휴양림은 산과 바다의 장점을 고루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도착 후 서천 수산시장에서 회를 사다가 휴양림 해송 사이로 등산을 한 뒤 회로 저녁을 먹고 다음날 아침에 선도리 바닷가로 가서 조개 잡기를 하고 해물 칼국수를 즐기고 오면 1 2일 코스로 훌륭합니다.


경영정보실 홍우종 팀장

 


 

 

 

저희 부부는 여행을 너무나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닙니다. 펜션, 호텔비용도 만만치 않았기에 그때 당시 한창 붐이었던 캠핑이라는 문화에 쉽게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면 장비 구입비용이 펜션 숙박 비용보다 더 할 수도 있기에 여행경비 절약 취지와는 무관하게 되었지만요. 또 개인적으로 요리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해 먹는 것에 흥미가 많았습니다.

 

 

 

야외에서는 라면도 엄청 맛있습니다. 가본 곳 중에 추천 할 만한 곳은 화천에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캠핑장입니다. 젊은 부부가 캠핑장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 곳인데 아름답고 넓은 잔디밭이 잘 관리되고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곳입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봄, 가을에 분위기 그윽한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경영관리팀 최윤식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