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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가헌신도재단, 제25회 가헌학술상 시상

신도리코가 설립한 가헌신도재단이  ‘2024 한국CDE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제25회 가헌학술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이번 가헌학술상 최우수 논문은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오민재 교수와 정다연(박사과정),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김관훈 책임연구원이 공동으로 집필한 ‘곡선 그물망으로부터의 초기 선형 곡면 자동생성방법’이 선정되었는데요. 논문은 선박 설계 시 와이어프레임을 활용해 선체 형상 곡면을 자동으로 생성함으로써 초기 선형 곡면 생성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CDE학회는 최근 2년간 논문집에 게재된 논문을 공정하게 심사하였으며 해당 논문이 우리나라 조선업의 CAD/CAM 분야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최종 수상을 결정했습니다. 최우수 논문 연구진에게는 가헌신도재단이 상패 및 연구지원금 2,000만 원을 수여합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CDE학회는 1995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IT융합학회인데요. 기계, 자동차, 조선, 산업, 건축, 의료, 국방,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학술적 교류를 도모합니다. 가헌학술상은 한국CDE학회에서 수여되는 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헌신도재단 최광신 사무국장은 “우리 재단은 가헌학술상 시상, 이공계 대학생 장학사업, 교육용 기자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나라 기초과학 저변 확대 및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