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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직장인들이 꿈꾸는 힐링 워크샵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요즘 햇살이 따사로운 날씨 덕분에 정말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계절이 온 것 같습니다. 직장인분들도 회사에서 워크샵, 야유회 등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지셨죠?

 

신도리안에서 지난달에 진행한 이벤트, 나는 OOO 워크샵에 가고 싶다! 에서는 워크샵에 대한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는데요, 여러분들께 그 중 몇가지를 공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낮에는 세미나하고 밤에는 술마시는 워크샵 말고, 이런힐링 워크샵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나는 템플스테이 워크샵에 가고싶다! 

 

 

 

 

신입사원 시절, 아무것도 모를 때 템플스테이 워크샵에 다녀온 적이 있어요. 새벽 4시에 일어나 가부좌를 틀고 앉아 눈을 감고 스님의 법문 외는 소리에 귀 기울였는데 잠이 든 것도 아닌데 온 정신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법문소리에 집중되었던 신기한 경험을 했었답니다. 그땐 스트레스도 없는 신입시절이었는데 이젠 어느새 중간 관리자가 되어 스트레스 팍팍 받으니 그 시절 그 경험을 다시 한 번 하고 싶어요.

 

 

나는 맛집투어 워크샵에 가고 싶다!

 

 

 

 

매일 사무실에 있으면 제대로 된 음식들을 먹을 수가 없잖아요? 삼각김밥, 편의점 도시락, 사발면 등등.. 그 동안 인스턴트로 채워졌을 배에게 보상을 주는 시간으로 몸 보신도 되고 정말 ~~ 맛있는 음식을 다함께 먹으러 가는거예요! 예전에 워크샵으로 강원도 속초로 오징어회 먹으러 갔었는데. 힐링도 되고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으니 팀원들간의 사이도 돈독해해졌었답니다 ^^

 

 

나는 장기자랑 없는 워크샵에 가고싶다!

 

 

 

 

간혹 워크샵에서 팀별로, 혹은 신입사원들의 장기자랑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참 부담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전 음치 몸치 박치라 노래도, 춤으로도 분위기를 띄울 수 없기   때문이에요.. 장기자랑 없는 맘 편히 놀고 올 수 있는 워크샵을 희망합니다~

 

 

나는 캠핑장 워크샵에 가고싶다!

 

 

 

 

요즘 캠핑이 정말 유행인데요, 저도 작년 가을 친구들과 난지 캠핑장에 다녀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비록 날씨가 춥기는 했지만 캐치볼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를 통해 오붓한 시간을 지내기도 했는데요, 캠핑 경험이 너무나 기분 좋고 아직까지도 생생할 정도로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기에, 이 시간을 부서 분들과 함께 나누면서 워크샵을 진행하고 싶어요.

 

 

나는 스파 워크샵에 가고싶다!

 

 

 

 

예전 사우나와 같다고 생각했던 스파가 확 달라졌습니다. 제가 원하는 스파 워크샵은~ 가운 차림으로 회의실에서 가벼운 업무 공유(실제 스파에 회의실이 갖춰진 곳이 많습니다.)를 한 후에 회의 긴장감을 족욕 및 마사지로 풀고 워터파크 시설을 즐기며 스트레스 날리고 스파 안에 있는 바베큐 시설에서의 즐거운 식사를 하고 다음 날 사우나로 깔끔한 마무리!! 생각만해도 가고 싶은 워크샵 스케줄입니다^^

 

 

나는 한옥집 워크샵에 가고 싶다! 

 

 

 

 

저는 태어나서부터 아파트에서 살아서 한옥집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이 늘 있습니다. 또 워크샵도 콘도로 많이 가다 보니까 고즈넉한 한옥 마을에서 한옥집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한국의 정서를 몸소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사극을 보면 전 한옥집만 보여요~ 워크샵도 하고 마음의 힐링도 할 수 있는 한옥집 워크샵 적극 추천합니다.

 

 

나는 레프팅 워크샵에 가고 싶다! 

 

 

 

 

입사 초기에 한번 다녀와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비록 물에 갑자스레 빠져서 물도 먹고 울기도 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이번 여름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워크샵 아이디어가 정말 다양하죠? 이런 일정이라면 직장인들이 모두 기다리는 워크샵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신도리안에서는 5월 이벤트도 진행중이랍니다.

5월 이벤트에 참여하실 분들은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이상 신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