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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뉴스]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님, 2013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


5 15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2013 한국의 경영자상'을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님이 수상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으로 신대리가 직접 수상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매년 기업 경영 실적이 탁월하고 올바른 기업인상 정립에 공헌한 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1969년에 제정돼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경영자 상이죠. 이번 한국의 경영자상에는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님 외에 KT 이석채 회장님,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님이 함께 선정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약 700명의 기업인들이 시상식에 참여하여 함께 축하를 나누었습니다.






한국능률협회는 우석형 회장님이 신도리코를 사무기기 전문기업에서 글로벌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 회사로 한 단계 성장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우석형 회장님은 지난 2003년 신도리코 회장 취임 이후, 국내 1위 사무기기 전문기업이라는 데 만족하지 않고 중국 칭다오 공장, 해외 판매법인 설립, 글로벌 신기종 개발 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습니다.



▲ 신도리코의 중국 칭다오 공장 전경



그 결과 신도리코는 현재 전체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약 70%에 이를 정도로 국제적인 제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에는 은탑산업훈장, 2003년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습니다.




▲ 오른쪽부터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님, KT 이석채 회장님,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님



이번 시상식은 한국능률협회의 창립51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한국의 경영자상에 선정된 경영자들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우석형 회장님은 경영철학으로 <개성상인 정신>을 손꼽으셨습니다. 정직과 신용을 중시했던 개성상인 정신을 이어, 고객에게는 정직해야 하고,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공정한 거래를 하여 상호발전을 추구함과 동시에 경쟁사와는 정정당당하게 사업에 임하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우석형 회장님은 가헌 우상기 선대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신도리코를 신뢰 있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 故 우상기 회장님 수상 모습 (오른쪽)



신도리코 창업주인 우상기 회장님도 1978년 한국의 경영자상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우석형 회장님의 수상으로 2대가 영광스러운 수상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 가운데 우석형 회장님과 신도리코 임직원들




우석형 회장님은 신도리코 직원들과 본사에서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기념 사내행사를 가지셨습니다. 신도리코의 직원들도 회장님의 수상소감을 들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죠.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고, 직원을 대표해서 받았다는 말씀에 직원들이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시장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이러한 발 빠른 대응을 하더하도 정직하고 공정한 정도경영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습니다.


신도리코는 앞으로도 정도경영을 통해 사회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며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