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지난 6월 29일, 신도리코 임직원들이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사랑의 빵 만들기는 신도리코 임직원들의 순수한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빵굼터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빵을 만드는 활동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신도리코의 빵굼터 봉사활동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앞치마 입고 손도 깨끗하게 씻고 본격적으로 빵 만들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 날은 초코머핀, 깨찰빵, 마늘 미니크로와상의 세 종류 빵을 만들었습니다. 깨찰빵과 마늘 미니크로와상은 손으로 만들고, 초코머핀은 반죽을 섞은 후 짤틀에 넣어 모양을 잡았습니다.
빵 만들기에 앞서 선생님의 말씀에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설명을 듣습니다.
아홉 가족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서울 적십자 봉사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빵 만들기는 손이 많이 가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른 아침부터 온 가족들이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 힘을 합쳤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덕분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빵을 모두 만든 후에는 그 빵을 나누어 먹으면서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빵은 잘 구워지고 있나?”
맛있는 냄새가 퍼지기 시작하자 얼마나 구워졌나 오븐을 들여다 보게 됩니다.
신도 가족들이 만든 빵이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구워졌습니다.이 날 만든 빵 1130개가 식지 않도록 봉사가 끝난 직후, 봉사자들은 바로 배달에 나섰습니다. 은평구 봉사관과 신도리코 가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세 곳에 따끈따끈한 빵이 배달되었습니다.
신도리코의 따끈따끈한 이웃사랑이 돋보이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훈훈함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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