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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제 3회 SINDOH 작가지원 프로그램(SINAP)이 열립니다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문화경영을 실천하는 신도리코의 제 3회 작가지원 프로그램 SINAP (Sindoh Artist Support Program)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신도리코는 직원들의 창조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서울본사와 아산공장에 사내 문화공간을 운영해왔는데요. 사내 곳곳에도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직원들의 문화적 감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이처럼 문화 예술이 가지는 순기능에 주목해온 신도리코가 문화사업의 폭을 넓혀 젊은 작가의 예술활동에 대한 실질적으로 효율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자, 2011년 작가지원 프로그램인 SINAP을 제정하고 한국 현대 미술의 미래를 이끌 작가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오인환 展 – 거리에서 글쓰기>



SINAP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작가 3팀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지원금을 제공해 세계무대 진출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국내외 작품활동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신도리코 사내 문화공간에 선보이게 됩니다.



▲ 왼쪽부터 김재범 작가, 고동연 교수,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님, 홍영인 작가, 박준범 작가



제1회 SINAP, 그리고 제 2회 SINAP를 통해 총 6팀의 작가가 작품활동 지원을 받았습니다. 2011년 개최한 제 1회 SINAP에는 이수경, 오인환, 전준호-문경원 작가가, 제 2회에는 김재범, 박준범, 홍영인 작가가 선정됐고 프로젝트 지원과 전시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답니다. 잠시 제 1회, 제 2회 선정작가인 이수경 작가와 홍영인 작가의 작품 전시 모습을 보실까요?




▲ 제 1회 SINAP 선정작가 이수경 개인展 <번역된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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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SINAP 선정작가 홍영인 개인展 <꽃의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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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P에 참여한 작가들은 신도리코 본사의 문화공간 및 창의적인 근무환경을 지향하는 건축 등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신도리코 직원들 역시 사내 문화공간과 미술 특강으로 문화적 소양을 늘릴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


이번 제3회 SINAP에서도 전도유망한 작가들을 후원 하기 위해 현재 작가 후보 선정이 진행 중입니다. 선정 결과 발표와 수여식은 오는 10월 가질 예정이며 1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선정작가들의 작품활동 및 전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경원-전준호 展>



SINAP은 세계무대 진출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젊은 작가들의 국내외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 혹은 계획중인 작품의 우수성을 완성도와 국제적 경쟁력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선정해왔습니다. 특히 국내외 다양한 관점에서의 평가가 가능하도록 국내심사위원과 해외 심사위원이 함께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요.


제 3회 SINAP의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미술비평가 ‘고동연’ 교수가, 해외 심사위원에는 취리히 현대미술관 '쿤스트할레'의 관장이자 2012년 영국미술잡지 아트 리뷰가 발표하는 ‘세계 미술계 파워인사 100’에서 7위에 선정된 ‘베아트릭스 루프(Beatrix Ruf)’가 참여합니다.


참여 작가들과 신도 가족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작가 지원 프로그램 SINAP에 이번에는 어떤 작가가 선정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오는 10월, 제3회 SINAP에 선정된 작가 발표와 수상 소식을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이상, 신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