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가용으로 귀성길에 오르는 직장인분들도 많을 텐데요, 차들로 꽉 막힌 고속도로를 생각하니 벌써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하지만 고속도로 정체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짜 석유 입니다.  

 

 

 

 

지난 9 11일 정부가 지정한 알뜰 주유소 가운데 4곳의 업소가 가짜 석유를 팔다 적발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날로 늘어가는 가짜 석유 판매 소식을 들으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짜 석유를 주유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쉽게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귀성길과 귀경길 중 급할 때에는 처음 가는 인근 주유소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럴 때는 의심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주유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가짜 석유 주유로 발생되는 피해는?

 

가짜 석유 사용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줍니다. 가짜 석유 사용으로 야기되는 문제는 이렇습니다.

 

 

 

 

 

1. 자동차 엔진 수명 단축 및 파손

가짜 석유를 사용하면 자동차의 엔진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또 엔진 피스톤이 파손되어 시동을 꺼지게 하는데 이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연비 감소와 출력 저하

가짜 휘발유를 사용할 경우 공연비가 약 7%까지 감소하고 가짜 경유를 사용하면 정상 경유를 사용했을 때보다 2~5% 출력이 감소합니다.

 

3. 유해가스 배출이 더 늘어 대기오염을 악화

가짜 석유 사용은 유해가스 배출을 야기합니다. 발암성 물질은 최대 12, 미세입자는 최대 63배까지 증가시킵니다.

 

4. 석유 유통 질서 저해 및 국가재정 악영향

불법 석유를 판매하는 업자는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선량한 납세의무자만 그 부담을 떠안게 됩니다. 가짜 석유의 연간 탈루세액은 1 7천억 원 수준이며, 가짜 석유와 탈세석유로 인한 전체 세금 손실액은 연간 3 7천억 원에 달합니다.

 

 

싼 가격에 일부러 가짜 석유를 찾는 비양심 소비자도 있다고 합니다. 가짜 석유 사용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악영향을 끼칩니다. 엔진 고장과 차량사고 등 자신에게 돌아올 피해를 고려해서라도 가짜 석유는 근절돼야 합니다.

 

 

가짜 석유 판매 주유소 찾기

 

이렇게 문제가 많은 가짜 석유, 가짜 석유를 판매한 불법거래 업소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대리가 불법 석유제품 취급업소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www.opinet.co.kr)에 들어가면 가짜 석유를 판매한 주유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오피넷 홈페이지에서 '불법행위공표'라고 표기된 부분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 불법행위공표 페이지 바로가기

 

 

지역에 따라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확인하고 싶은 지역의 불법행위업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 업체명을 클릭하면 업체정보와 위반행위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피넷에서 제공하는 불법거래업소 현황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 제392(공표) 규정에 의거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오피넷에 게시한 것입니다. 불법거래업소의 위반내용과 행정처분내용은 오피넷 외에도 한국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에서 조회 가능하며, 업소마다 처분 종료일이 끝나면 정보가 삭제됩니다.

 

 

가짜 석유를 피하는 법

 

적발되지 않은 영업소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싼 가격에 석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4대 정유사(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의 직영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유사의 직영 주유소는 본사의 직원을 파견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가짜 석유를 판매할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간혹 운행 중 흰 연기가 심하게 나거나 자동차가 통통 튀는 느낌을 받으면 가짜 석유를 주유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주유 후에도 자동차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위험한 가짜석유를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주유하면 안되겠죠? 불법 석유제품 취급업소나 의심 가는 주유소는 미리 피해서 안전 운전 즐거운 운전 하세요! 직장인 여러분, 올 추석은 가짜 석유의 불안에서 벗어나서 안심하고 고향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이상 신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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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수한무 2014.05.09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

    구미비산동 셀프주유소 밤12시기름넣을려니 잠깐만요 정산좀 하게요 하길래 기다렷다 넣엇는데 10키로정도 운행후 바로 통통튀어서 일주일이상 고생했슴 주인행동이 의심됨... 선산에도 한군데넣고 약10키로정도 운행하고 바로증상나타나 보름동안 통통튀엇슴 담에 가만안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