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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지사탐방] 원주 강원지사와 함께한 별미 황태정식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지난 의정부 경기북부 지사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서는 강원지사로 떠나는 지사맛탐방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대되시죠?

 

SINDOH 강원지사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해있습니다. 흔히 강원도하면 춘천을 떠올리시 쉬운데요, 실제로 강원도의 경제/물류의 중심 도시는 원주입니다.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

 

다양한 영업 노하우의 지사장이 이끄는 강원지사

“사무기 영업으로 시작해서 디지털카메라, 컴퓨터, 노트북까지 신도리코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다뤄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고 말문을 연 이정현 지사장은 1989년 신도사무기로 입사하여 지금의 강원지사장으로 부임하기까지 지금은 주요라인업부터 주변기기, IT 소품까지, 신도리코의 발전사를 몸으로 체득했다고 할 만큼 다양한 경험이 돋보이는 영업맨입니다. 이는 최근 솔루션이 강조되는 영업환경에서 다양한 IT기기에 대한 경험은 큰 자산으로 활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고객 맞춤화 전략으로 만들어낸 전국 1등지사
이정현 지사장이 강원지사장으로 취임했을 당시 강원지사의 시장상황은 열악했습니다. 그런 강원지사를 1년 만에 강원도 MS 1, 전국 매출성장률 1위 지사로 만들어낸 비결은 바로 고객 맞춤화 전략에 있었습니다. “신도리코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선정하여 전략적으로 영업을 한 결과입니다. 특히 이병호, 김동욱 팀장 등의 영업네트워크가 없었다면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강원지사는 2011년 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사기 30, 체신청 20대 수주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 냈습니다.                                         

           

매달 130%의 목표를 세우고 110%를 달성!
2011, 신도리코 강원서비스센터 소속의 기술팀이 강원지사 기술팀으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보통 조직개편 이후 그 조직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일 때가 많은데 강원지사는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기술팀이나 영업팀은 업무적으로는 다를지 몰라도 궁극적으로는 고객을 위해 존재하는 채널입니다. 기술팀과 영업팀이 가지고 있는 서로의 장점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면 시너지 효과는 당연합니다.” 보통 지사에는 기술팀과 영업팀의 자리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강원지사에는 기술팀과 영업팀이 마주보고 일할 수 있게 자리 구성이 되어 있었다. “영업에서 면대면 커뮤니케이션만큼 효율이 높은 수단은 없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일하다 보면 업무의 효율성도 뛰어나게 증가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130% 매출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리면 최소한 110%의 성과를 달성하게 됩니다. 그 힘이 강원지사의 저력입니다.

 

 

자연재해를 고객 감동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 그곳에 위치한 강원지사는 경기도 가평, 충북 제천, 단양을 포함하여 강원도 8개시 12개군을 커버하는 넓은 지사입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제천시는 50km, 강원도 고성군까지는 200km가 넘는답니다.

 

“엄청난 폭설이 내리던 올해 2, 삼척에서 고객의 급한 요청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차량을 포기하고 휴게소로 들어갔지만 저희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눈을 뚫고 달려갔습니다. 6시간이 걸려 도착하자 고객이 놀라시더군요. 뿌듯했습니다” 강원도하면 눈이 가장 큰 에로사항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 시즌이 가장 힘든 계절이라고 하네요.

 

공격영업으로 2연속 2012 신도대상을 향해
2011년 신도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강원지사. 수상 이후 전직원이 23일간 제주도로 떠나 올레길을 걸으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올해는 목표를 달성하면 전직원이 베트남 하롱베이로 떠나기로 했다고. 2012년은 강원지사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기술팀과 영업팀의 멀티플레이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며, 서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one to one’ 전략을 이어나갈 것입니다.”라는 이정현 지사장의 표정에는 굳센 다짐이 보였습니다.

 

얼마 전 강원지사로 배치받은 신입사원 정일훈은 “1등 지사인 만큼 기대치가 높아 걱정은 되지만,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다. 못하는 것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라는 지사장님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2012, 강원지사 직원들이 하롱베이로 떠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정현 지사장의 맛집 소개 [뜰이 예쁜집]
강원도 원주에는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치악산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흔히 황태하면 속초를 생각하기 쉽지만, 원주에도 치악산 근처에 유명한 황태 맛집이 많습니다. 그 중 오늘은 이정현 지사장의 추천으로 ‘뜰이예쁜집-황태와 더덕’이라는 맛집을 찾았습니다. 황토로 지은 아기자기한 외관과 토속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가는 길이 치악산 올라가는 길이라 자연 경관이 매우 훌륭했답니다.

 

 

황태와 더덕 추천 메뉴
황태를 주력으로 하는 식당이니 황태구이, 더덕구이, 황태전골 등 황태와 관련된 메뉴가 대부분입니다. 그중 가장 무난한 황태구이를 주문하려 하자 이정현 지사장이 조용하게 “메뉴판에는 없지만 특별한 코스요리가 있습니다. 단골들만 알고 먹습니다.”라며 특별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도 없는 요리라, 무엇인지 궁금했답니다.

 

 

 

 

 

 

잠시 후 시작된 코스요리의 푸짐함에 일행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호박죽으로 시작되어 떡갈비, 버섯탕수, 연어쌈, 잡채, 쭈구미 초무침, 도토리묵 무침에서 황태와 더덕구이와 8찬 정식까지 제공되는 코스요리는 맛과 다양한 요리에 한번 놀랬고, 이어 17,000원이라는 가격에 다시 놀랬습니다. 원주를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후회가 없는 선택이 될 것같네요. 꼭 이정현 지사장의 팁을 기억하고 가세요!!

  

주소: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527-4
전화번호: 033-745-4646

 

※ 이 글은 2012 4 16일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