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indoh의 신대리입니다.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5월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도시락을 싸서 공원에 봄 소풍가고 싶어지는데요. 어린이날을 맞이해 소풍을 떠나는 가족들부터 햇볕을 즐기러 나온 연인, 친구들까지 도시락을 들고 봄 소풍을 떠날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이 20도가 훌쩍 넘는 5월에는 낭만적인 도시락이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식중독이 걱정되는 요즘, 봄 소풍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도시락 만들기 팁을 알려드립니다.





식중독 예방하는 건강한 도시락 만들기


김밥에는 식초를 넣어주세요

봄 소풍 도시락 메뉴로 가장 인기 있는 김밥은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인 음식입니다. 식중독 걱정 없이 맛있는 김밥을 즐기고 싶다면 밥에 식초를 넣어 간을 맞춰보세요. 식초의 산 성분이 밥이 상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울 수 있습니다. 식초의 신 맛이 부담스럽다면 설탕을 좀 더 넣어 달짝지근하게 만들어보세요!






도시락 뚜껑은 김이 식은 다음에

뜨거운 밥이나 반찬은 김이 다 식은 다음에 뚜껑을 덮어주세요. 도시락 음식에서 김이 난 채로 뚜껑을 덮으면 수증기가 물이 돼 도시락에 떨어져서 음식이 상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음식이 질척거려져 맛도 없어지죠.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넣을 것! 꼭 기억하세요.



물기 없는 도시락 통을 사용하세요

음식을 담기 전에 도시락 통의 물기가 남아있다면 키친타올로 깨끗이 제거해주세요. 도시락 통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음식을 담으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락 통은 소풍 가기 전날 저녁에 잘 닦아 말리면 아침에 좀 더 여유롭게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 만든 도시락은 서늘하게 보관하세요

열심히 만든 피크닉 도시락을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도시락 통을 차 안에 두거나 가방 안에 넣어 두면 햇빛으로 인한 열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빨리 상하게 됩니다. 도시락은 보냉제나 차가운 물병과 함께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건강 만점 도시락 메뉴 추천


식중독 걱정 없는 건강한 도시락 싸기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봄을 맞이해 제철 과일이나 야채를 활용해 도시락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건강 만점 봄맞이 도시락 메뉴를 추천합니다.






새싹비빔밥

도시락에 비빔밥은 생소할 수 있지만, 야외에서 먹는 비빔밥은 또다른 별미입니다. 특히 봄철 별미인 새싹비빔밥은 볶지 않고 생으로 먹어 칼로리 걱정도, 상할 염려도 없습니다. 이번 봄 소풍에는 배추싹, 브로콜리싹, 적무싹 등의 새싹에 초고추장을 맛있게 비벼 먹는 새싹비빔밥을 준비해보세요.



* 새싹비빔밥 도시락 만들기 팁!

- 도시락을 쌀 때는 채소와 밥을 다른 통에 담아주세요

- 밥은 평소보다 더 고슬고슬하게 짓습니다. 식초와 설탕으로 맛을 내도 좋습니다

- 새싹을 한꺼번에 넣고 비비면 풋내가 갈 수 있으므로 조금씩 넣어 비벼 드세요




쑥전

간단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전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도시락 메뉴로 봄 향기가 물씬 나는 쑥전을 넣어보세요.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쉬운 쑥전은 봄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도시락 반찬이 될 것입니다.



* 쑥전 도시락 반찬 만들기 팁!

- 쑥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줍니다

- 부침가루를 쑥에 골고루 묻을 정도만 넣고 부치면 좀 더 바삭한 쑥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홍고추로 고명을 올리면 보기에도 예쁜 쑥전이 됩니다








과일 꼬치

상큼한 과일은 봄 도시락에서 빠져서는 안 될 메뉴죠. 과일 도시락을 색다르게 만들고 싶다면 과일 꼬치를 만들어보세요. 색 색깔의 과일을 끼운 과일 꼬치는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습니다. 과일 꼬치에 설탕을 코팅한 설탕 꼬치나 초콜릿을 묻힌 초콜릿 꼬치를 준비한다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일 것입니다.



* 과일 꼬치 만들기 팁!

- 과일을 냉동실에서 살짝 얼린 후 꼬치에 끼우면 과일이 무르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과실이 단단한 과일 먼저 꼬치에 끼워주세요

- 설탕시럽은 물과 설탕을 1 대 1 비율로 넣어 만들면 적당합니다

- 초콜릿 꼬치는 다 만든 후 냉동실에서 1시간 이상 넣어 코팅을 굳힌 후 도시락에 넣으세요







지금까지 식중독을 예방하는 건강한 소풍 도시락 만들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날들이 많습니다. 다가오는 휴일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들고 즐거운 나들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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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mmy 2014.04.30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

    내일은 근로자의 날인데 남자친구를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봐야 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2. sdh 2014.05.03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

    날씨가 좋아 소풍을 갈 계획이었는데 과일꼬치를 만들어봐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