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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는 영화 <수상한 그녀>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신도人 무비 릴레이는 신도리코 직원들이 영화를 선물하는 문화 캠페인입니다. 이번 무비릴레이의 주인공은 CS지원부의 최정선 주임입니다. 최정선 주임은 신도리코 전남지사 박금규 팀장에게 유쾌한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를 추천했습니다. 지금부터 최 주임의 영화추천 사연 들어보시죠!



▲ 수상한 그녀 스틸컷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고객지원팀 최정선입니다. 아이 셋을 낳아 키우다 보니 영화관에 가는 것이 쉽지 않고, 어쩌다 가게 되도 대부분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했는데 이번 무비 릴레이의 이승배 선임의 선물 덕분에 오랜 만에 좋은 영화를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관련글: 신도리코 무비 릴레이, 유쾌한 인도영화 <세 얼간이>


이승배 선임은 신입 사원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겸손하고 선한 얼굴로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회사 내에서 마주치면 늘 먼저 ‘누님’이라는 호칭으로 친근감을 나타내 주기도 하고요. ^^ 



▲ CS지원부 최정선 주임



최근 이승배 선임이 담당하고 있는 거래처 관련 솔루션 업무로 자주 통화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저에게 이런 기분 좋은 선물을 해 주다니! 이승배 선임은 얼굴만 잘 생긴 줄 알았더니 마음 씀씀이도 멋지네요. 다시 한 번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정선 선임이 추천하는 영화 <수상한 그녀>


제가 이번 무비 릴레이로 주인공으로 모시고 싶은 분은 전남지사의 박금규 팀장님입니다. 박금규 팀장님은 통화할 때는 까칠한 남자이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분이십니다. 고객지원팀 업무 특성상 고객의 불만사항이 들어오면 상황에 따라 각 거점 별 지사로 업무 지원을 요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 마다 박금규 팀장님은 항상 신속하고 적극적인 고객대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감동까지 이끌어내셔서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 수상한 그녀 스틸컷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또한 저희가 힘들어서 푸념을 할 때도 큰오빠처럼 혹은 아빠처럼 저희를 다독여 주시고 응원해 주십니다. 박금규 팀장님은 언제나 저희의 든든한 지원군이셨는데 요즘은 업무가 바빠서인지 조금 지쳐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를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 수상한 그녀 스틸컷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제가 추천하는 영화는 바로 작년에 개봉한 <수상한 그녀>라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 할머니가 20대로 되돌아 가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인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수상한 그녀 스틸컷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영화 중간중간 흘러 나오는 OST ‘나성에 가면’, ‘하얀 나비’의 감성 깊은 멜로디와 가사는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기도 합니다.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박금규 팀장님이 제가 추천하는 영화를 통해 잠시 동안이라도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한 휴식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팀장님 힘내세요! 비록 전남과 서울 사이의 거리는 멀지만, 항상 마음 가까이에서 팀장님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저희 미녀 삼총사가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파이팅!!!”





 

 수상한 그녀(Miss Granny) 2014


 감독: 황동혁 

 출연: 심은경(오두리), 나문희(오말순), 박인환(박씨), 성동일(반현철)


 스무 살 꽃 처녀가 된 칠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가 시작된다!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 인 욕쟁이 칠  순 할매 오말순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 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 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주름진 할매에서 오드리 헵번처럼 뽀얀 피부와 날렵한 몸매를 가진 탱탱한 꽃 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 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겨 보기로 마음 먹는데……




무비 릴레이를 통해 신도리코 가족들은 영화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항상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박금규 팀장이 추천하는 영화도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다음 달은 박금규 팀장의 추천 영화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