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3월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연스레 문화생활과 야외활동에 관심이 많아질 텐데요. 신도 가족들은 인기 뮤지컬 ‘드림걸즈’를 관람했습니다. 파워풀한 춤과 노래는 물론 사내 단짝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뮤지컬 ‘드림걸즈’ 관람 현장을 전합니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1981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쇼뮤지컬입니다. 드림걸즈의 스토리는 60년대 미국 흑인 R&B 여성그룹 ‘다이애나 로스와 슈프림스(Diana Ross & Supremes)’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탄생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림걸즈는 2007년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요. 비욘세가 부른 ‘Listen’는 뮤지컬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죠.






명성이 자자한 뮤지컬인만큼 신청자도 많았습니다. 이번 문화행사는 신도리코 내 단짝과 함께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년 넘은 단짝 친구와 함께, 또는 옆자리에 앉아 매일 얼굴 맞대는 동료와 함께 뮤지컬을 보고 싶다고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GS2부 권혁주 & 솔루션추진부 장성혜

저희는 2010년 12월차 동기로 처음 만났습니다. 취미부터 식성, 성격까지 닮은 저희는 이틀 만에 10년 안 친구처럼 친해졌고, 연수 내내 붙어 다녔죠. 이제 여자동기가 서로에게 유일하다 보니 힘든 일이 있거나, 회사생활에 회의감이 들 때,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둘 다 뮤지컬 덕후지만 한번도 뮤지컬은 같이 본 적이 없어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해외사업부 김정원 & 서부지사 이선희

19살에 캔디 같은 귀여운 외모로 입사한 게 엊그제 같은데, 알고 지낸 세월이 벌써 올해로 만 20년이 됐네요. 그 해의 마지막 날에 하는 심야 콘서트 공연을 밤새 보고 다음날 출근했던 기억, 좋아하는 뮤지션이 같아 같이 팬클럽에 가입하고 공연마다 갔던 기억이며 저희 둘에겐 문화생활을 함께 나눈 추억들이 무궁무진 많습니다. 흥겨운 공연을 함께 하고, 또 다른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강북지사 최안정 & 동부지사 이애경 & 강북지사 홍주현

저희는 셋이 단짝인데요. 맛있는 것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연말 되면 함께 콘서트도 보고 했는데 아이가 생긴 후에는 자주 만나기가 어렵네요. 이번 기회에 즐거운 공연 함께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PI추진실 신소영 & 해외사업관리팀 금부종

신소영 부장님은 입사시부터 지금까지 호형호제하며 지내는 분입니다. 예전부터 형께서 많이 보살펴 주셨는데요. 지금도 주말에 함께 둘레길과 산을 다니며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런 공연 관람을 함께 한 적이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 신도단짝 뮤지컬 <드림걸즈>에 신청을 합니다.






SDR 김인순 & 영업지원부 한진희

뮤지컬을 좋아하지만 비싼 공연료 때문에 자주 못 보는데 회사에서 좋은 기회로, 역시나 좋은 사람과 같이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친한 동료와 좋은 시간 가지고 싶습니다.






해외1사업부 이유미 & 구매관리부 유정은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회사에서 진행해주니 고맙네요. 단짝 정은이와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세요. 편한 사람과 즐거움을 함께 하는 것 이보다 더 한 행복이 있을까요?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하나 둘씩 자리에 앉았습니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차지연, 윤공주 등 실력이 출중하기로 소문 한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는데요. 이날 공연은 ‘에피 화이트’ 역으로 박혜나가, ‘디나 존스’ 역으로 윤공주가 출연했습니다.




▲ 에피 화이트 역의 배우 박혜나(좌), 디나 존스 역의 배우 윤공주(우)



뮤지컬 드림걸즈는 부드러운 R&B, 재즈(Jazz) 그리고 신나는 부기(Boogie)와 디스코(Disco), 파워풀한 소울(Soul), 감미로운 팝발라드(Pop Ballad)까지, 현재도 대중음악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1960년대 흑인 음악 세계를 함축한 넘버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귀 기울이게 하며, 극을 이끄는 강한 힘을 발휘하는데요.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보르드웨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라고 불리었을 만큼 뮤지컬은 시작하자마자 멋진 춤과 노래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드림걸즈의 내용은 화려하지만 냉혹한 쇼비즈니스의 명암과 엔터테이너로 성장해 나아가는 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올라온 어린 소녀들은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녀들의 인생은 드리메츠라는 이름으로 시카고 한 유명한 쇼에 나가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소녀들은 중고차 중개업자인 커티스를 만나 유명 R&B스타 지니의 백 코러스를 맡으며 점점 유명해집니다.






커티스는 드리메츠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더 넓은 무대를 꿈꾸고 성공을 위해 미국 전역의 DJ를 매수하고 리드 싱어를 바꾸는 등 자신이 생각한 데로 일을 밀어붙이죠. 그러면서 가족같던 드리메츠는 멤버들간의 사이도 나빠지고 음악적인 색깔도 바래지게 됩니다.






이렇듯 뮤지컬 드림걸즈는 소녀들이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들의 삶의 굴곡을 함축적으로 그려내는데요.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스타로 발돋움 했지만 자신을 잃어버린 디나,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녔지만 뚱뚱한 외모와 어긋난 자존심 때문에 외면 받은 에피, 순수했던 성공에 대한 열정이 독단과 집착으로 변해버린 커티스까지. 쇼 비즈니스 세계의 어두운 면과 이익관계 앞에 흔들리는 인간관계 등 성공이라는 화려한 이면에 숨겨져 있던 시련과 좌절은 요즘 시대, 우리들의 이야기를 투영시킵니다.



 

 

 

뮤지컬 <드림걸즈>


장소: 샤롯데씨어터

기간: 2015.02.26 ~ 2015.05.25

출연: 차지연, 박혜나, 최현선, 윤공주, 박은미, 유지, 김도현 등

공식홈페이지: http://www.odmusical.com/dreamgirls

VIP석 140,000/R석 110,000원/S석 80,000원/A석 60,000원




이 공연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5월 25일까지 공연합니다.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음악,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부딪치며 성장하는 모습이 뮤지컬의 생생한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신도 가족들도 금요일 밤 퇴근 후 함께 뮤지컬 관람을 하며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여러분도 단짝 친구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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