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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해외소식] 2015년 여름, 글로벌 Sindoh의 활약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Sindoh’를 향한 신도리코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지난 6월, 7월에는 해외 글로벌 직원 연수부터 해외 제품 발표회, 그리고 외국 협력사 런칭이 진행됐습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Sindoh의 해외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Sindoh VINA, 청도공장 Global 연수 수료


Sindoh VINA 하노이공장 직원들은 청도공장에서 약 1달 동안 Global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연수생들은 항상 밝은 표정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는데요. 연수 첫날에는 안전교육 및 생활교육에 이어 연수 중심부서인 생산관리부, 생산기술부, 제조지원부, 품질보증부의 부서장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연수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정립할 수 있었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기대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1주일간의 조립 및 검사 기능 교육이 이루어졌고, 연수생들은 각자의 부서에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후 부서별로 나뉘어 OJT 교육을 통해 세부적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 기간에 청도 지역을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연수생들이 주축이 되어 앞으로 하노이공장이 세계무대를 향한 주요 네트워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랍니다. Global 연수에 참여한 하노이공장 직원들의 소감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청도공장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된 연수는 정말 의미가 있고 저에게 유익한 연수였습니다.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신도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장쮠씨의 인솔로 간 청도 투어에서 저희는 팔대관, 잉빈관, 오사광장, 요트경기장, 쇼핑 등 여러 곳을 투어 하였는데 해변에 갔을 때 공기가 아주 상쾌하였고 노을이 바다를 온통 빨갛게 물들여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시간이 너무도 빠르게 가서 집에 가는 것조차도 아쉬울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 황티응옥뀐 사원


비행기에서 내려 보니 청도라는 곳이 날씨가 참 추운 곳이라고 느꼈었는데, 연수 기간 동안 이곳 날씨에 많이 적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하노이공장에서 효율과 안정성을 모두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신도의 배려로 청도를 투어하며 오랜만에 베트남 음식도 먹어서 기뻤습니다. 저희는 해변에서 청도의 특색 있는 기념품을 많이 샀고, 베트남에 돌아가서 친구와 친척에게 선물로 주면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

- 응옌꽝타오 사원




광서성 경소상 대상 Sindoh 제품 발표회


중국 심천 분공사의 광서성 대리상인 ‘난닝 싸이멍’에서 주최한 ‘광서성 경소상 대상 Sindoh 제품 발표회’가 7월 17부터 18일까지 개최됐습니다. 행사에는 경소상 35개사에서 방문하여 Sindoh의 역사와 제품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indoh 제품 발표회 이모저모


광서성 대리상은 심천 분공사가 관리하는 대리상 중 ‘복건상 커웨이’ 다음으로 중요한 매출 비중을 담당하고 있는 대리상입니다. 대리상 총경리인 ‘삐 샹 후이’는 현재 OA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어 타 지역 대리상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편입니다.


행사 당일에는 복건성 커웨이 총경리가 직접 발표회에 참석하여 Sindoh 제품 판매 방식에 대한 강연을 했으며, 경소상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제품 판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행사 첫째 날에는 Sindoh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파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18일에는 싸이멍 총경리의 인사말로 시작해 Sindoh의 회사소개, 제품소개와 제품 판매 방법 강연, 시장 지원 정책 발표와 현장 판매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높은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리상들이 바라 본 Sindoh


발표회에 참가한 대리상들과 경소상들은 Sindoh 제품에 대한 기술 교육과 재원 특장점에 대한 강연을 듣고 실제 제품 시연도 해보았습니다. 특히 M400, M610의 A3 솔루션의 출력, 스캔 기능은 다른 브랜드에는 없는 중요한 특장점으로 대리상들의 관심을 불러보았습니다.


이들은 신도리코가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무기기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판매한 전문기업이라는 것이라는 사실에 더욱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리상은 “현재 중국 사무기기 업계는 일본 브랜드들이 주도해 왔는데 한국의 브랜드 Sindoh가 일으킬 돌풍을 기대한다.”며 “Sindoh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을 보여주길 기대하겠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품 발표회의 기대 효과


광서성에서의 발표회는 한국 사람이 거의 없는 시장에서 한국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Sindoh의 N700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제품의 콘셉트로, M400과 M610은 A3 솔루션으로 경소상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싸이멍 대리상은 솔루션에 대한 현재 고객들의 요청에 발맞춰 최근 Sindoh의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집중적으로 광서성에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동은 심천분공사장은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믿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중국 화남지역에 신도의 깃발을 높이 휘날리겠다고 굳은 의지를 전했습니다.






해외 기업 Kodak & Docuprint 신도리코 방문


또한 지난 7월 말에는 Kodak의 중남미 시장을 관할하는 Hector Gonzalez 매니징 디렉터와 Docuprint의 Ricardo Menoyo 부사장 등 총 4명이 Sindoh를 방문해 자사기 OEM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서로의 견해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Kodak은 현재 전문가를 위한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업체이고 Docuprint는 아르헨티나에 본사를 두고 산업용 인쇄장비를 이용하여 Microsoft 외 여러 업체에 인쇄물을 판매하는 업체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Kodak과 Docuprint는 세계 유수의 업체와의 공동개발 경험 및 자체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Sindoh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어, 아르헨티나에서 한국과 중국까지 30시간의 비행시간을 감수하고도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중국 방문 첫째 날에는 중국판매법인을 찾았다. 때마침 신입사원 교육으로 팀 동기부여를 위한 활동이 진행 중이었는데, 그들의 우렁찬 구호소리와 열정에 방문객 모두가 감탄했다고 합니다. Kodak의 Hector는 “Sindoh가 사무기기 하나로 50년 이상을 굳건히 자리하는 바탕에는 이런 직원 육성 및 관리가 초석이 되고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청도공장을 방문하여 설비시설에 대한 견학을 마친 방문객들은 “실제 생산 및 검사 현장을 보고 제품 품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역량은 세계 유수 사무기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노하우로 축적된 Sindoh의 자산이라고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indoh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Sindoh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