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아름답다’, ‘향기롭다’라는 단어는 생각만 해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신도리코에서는 11월 문화행사를 맞이해 만드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는 드라이 플라워 왁스타블렛과 천연 디퓨저 제작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최근 시간이 지나도 시들지 않으며 생화의 느낌을 간직한 드라이 플라워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드라이플라워를 다른 재료와 더하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는데요.


왁스 타블렛은 왁스에 향을 넣어 만드는 고체형 방향제입니다. 최근 DIY 소이 캔들 만들기가 유행하며 왁스 타블렛을 직접 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신도리코 문화행사에서는 드라이 플라워를 활용해 왁스 타블렛과 디퓨저도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기 체험행사는 언제나 인기인데요. 방향제품에 관심이 많은 직원부터 결혼기념일 선물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직원까지 다양한 사연과 함께 신청자가 줄을 이었습니다.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신도리코 C&F동 강의실 들어서자마자 달콤한 아로마향과 색색의 드라이 플라워가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테이블마다 샘플로 놓여진 완성품도 있었는데요. ‘이것처럼 나도 잘 만들어야지’ 하는 열정이 마구 샘솟았습니다. ^^






수업이 시작되고 만들기 앞서 왁스 타블렛과 디퓨저 만들기에 필요한 준비물을 살펴보았습니다. 장식에 사용할 드라이 플라워는 총 5가지가 준비돼있었습니다. 꽃 중의 꽃인 장미가 미니 사이즈로 여러 색상이 있었고요. 색 안개꽃과 진한 보라색이 인상적인 천일홍도 준비되었습니다.






꽃다발에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줄기 식물도 필요한 법인데요. 모기퇴치와 심신안정에 좋은 유칼립튜스와 회색빛이 돌아 가을, 겨울 꽃 장식 포인트로 많이 활용되는 브루니아도 함께 사용했습니다.


꽃 소개에 이어 꽃다발 예쁘게 만드는 팁도 배워보았습니다. 생화와 드라이플라워는 꽃다발 만드는 방법이 다릅니다. 생화의 경우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묶는 반면 드라이플라워는 줄기를 가지런히 세워 빈 공간을 줄여가며 만듭니다.






안개꽃 같은 꽃송이가 작은 식물은 빈 공간을 채우기 좋아 많이 활용됩니다. 이 때 안개꽃은 큰 줄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 보다 마디마디를 잘라서 포인트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의 모양, 크기에 따라 위아래로 배치하는 것도 드라이 플라워 꽃다발을 만드는 노하우입니다.


또한 꽃의 얼굴을 잘 보이게 세우는 것도 중요한데요. 꽃에도 앞과 뒤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꽃의 전체가 정면에서 잘 보이고 예쁜 방향이 앞면입니다.


만들기 준비물의 메인은 바로 향입니다. 이날은 블랙 체리, 화이트 자스민 민트, 헤스페리테스 향이 준비됐습니다. 블랙 체리는 달콤한 향을, 화이트 자스민 민트는 따뜻하면서도 맑은 향을, 헤스페리테스는 상큼한 자몽 향을 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왁스타블렛과 디퓨저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왁스를 녹이고 굳히는데 시간이 걸리는 왁스타블렛을 먼저 만들고 그 다음 디퓨저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순서를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드라이플라워 왁스타블렛 만들기>


1. 드라이플라워로 왁스타블렛을 장식할 미니 꽃다발 2개를 만듭니다. 

(왁스타블렛 타블렛 틀 높이에 맞춰 줄기를 자릅니다)

2. 왁스를 불에 녹이고 65도~70도 정도로 온도를 맞춰줍니다.

3. 종이컵에 왁스를 부은 후 원하는 향을 전체 양의 10% 정도 넣고 섞어줍니다.

4. 타블렛 틀에 가득 찰 만큼 왁스를 부은 후 반투명 색으로 변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5. 왁스가 흰색이 돌 정도로 굳으면 준비한 꽃다발을 살짝 얹어줍니다.

6. 완전히 굳을 때까지 기다린 후 틀에서 빼냅니다.

7. 고리 장식을 더하고 끈을 연결해 완성합니다.





우선 왁스타블렛을 장식할 꽃송이를 만들었는데요. 예쁘게 만들기가 보기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신도 가족들은 샘플로 놓여진 완성품을 꼼꼼히 보며 자신만의 꽃다발을 만들었습니다.






왁스타블렛에 필요한 왁스는 총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콩을 원료로 하는 필라 왁스와 벌집을 원료로 하는 비즈왁스를 7:3비율로 넣은 후 녹여줍니다. 왁스의 온도를 65도에서 70도 사이로 맞춰준 후 향을 넣고 틀에 부었습니다. 왁스의 온도가 너무 낮으면 향을 섞는 도중에 굳어버리고 온도가 너무 높으면 향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틀에 부은 왁스가 굳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남은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해 디퓨저 장식을 만들었습니다.



<DIY 디퓨저 만들기>


1. 드라이플라워로 미니 꽃다발 1개를 만듭니다. 

2. 디퓨저용 막대 2개를 준비해 꽃다발과 함께 묶습니다.

3. 베이스 액체 70% 향 30% 비율로 넣어 디퓨저 향을 만듭니다

4. 디퓨저 용기, 막대, 향을 상자에 잘 넣어 포장합니다






드라이플라워 꽃다발을 여러 번 만들어보니 나름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남은 꽃은 가져가도 좋다는 강사님의 말에 신도리코 임직원들은 더욱 신이 났습니다. 꽃다발 만들기에 열중한 나머지 끝나는 시간이 조금 늦어졌지만 그래도 다들 즐거운 얼굴이었습니다. 역시 예쁜 꽃과 좋은 향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나 봅니다.








취향에 맞는 리본으로 포장까지 하고 나니 판매하는 제품 못지 않게 고급스러운 결과물이 완성됐습니다. 신도리코 문화행사의 마무리, 단체사진까지 찍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참여 소감도 함께 들어볼까요?



CS사업부 관리팀 박문영 사원

변신하고 싶은 이 계절. 저는 아름다운 향기를 담은 사람으로 변신했답니다. 각가지 색이 듬뿍 담긴 드라이 플라워에 향긋한 향기 세 방울을 넣어 만든 왁스타블렛까지! 절로 감탄스러웠습니다. 여러 종류의 드라이 플라워를 조화롭게 나열하여 미니 꽃다발을 만들 때는 ‘나에게 이렇게 미적 감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습니다. 아름다운 색채와 좋은 향기에 가득 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영정보실 이장희 사원

향기 가득한 문화체험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향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직접 왁스타플렛과 디퓨저를 만들어보면서 제작과정을 체험하고,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상당히 유익한 체험이었습니다. 드라이 플라워를 이용해 미니꽃다발을 만드는 것도 새로웠습니다. 차량용 디퓨저가 금방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이 참에 제작방법도 배웠으니 이제 계속해서 직접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SW융합개발팀 이용준 책임

간단히 왁스를 녹여 만드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꽃을 다루는 섬세한 장식과 손재주가 요구되더군요. 다행히 친절하고 열정적인 강사님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체험과 포근한 향기 덕분에 문화행사 후 야근하면서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겨울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고 있다면 가족에게, 연인에게 혹은 나 자신에게 선물하기 좋은 디퓨저, 왁스타블렛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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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도리 2015.12.01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

    꽃은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