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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미리 보는 2016년 병신년의 휴일, 빨간 날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다사다난했던 흔적이 달력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새롭게 밝아 오는 새 해를 맞아 ‘달력 서핑’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직장인이 손꼽아 기다리는 2016년의 휴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16년 병신년의 공휴일 수는 66!


2016년의 공휴일 수는 2015년과 동일한 66일 입니다. 석가탄신일과 한글날이 주말에 껴있어서 이틀의 휴일을 더 즐기지 못해 아쉽지만, 설날과 추석에는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은 주말에 이어 월요일이 공휴일이므로 더욱 여유로운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휴일, 미리 알고 알차게 쉬자






2016년 신정은 금요일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니 만큼 마음을 다잡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연휴에 신년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에 새해맞이 축하파티도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2016년 설 연휴는 주말과 함께 이어지는 월, 화요일에 대체 공휴일인 수요일까지 더해져 5일의 황금연휴가 있습니다. 목요일 금요일에 휴가를 낸다면 연속으로 9일을 쉴 수 있습니다.  2016년 중 가장 긴 연휴이기도 하니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016년 3.1절은 화요일입니다. 월차를 통해 월요일을 쉬게 된다면 최대 4일을 쉴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여행객이 몰릴 것을 걱정해 망설였다면 이때 휴가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5월달에는 공휴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황금연휴라고 불리는데요. 하지만 2016년 5월은 살짝 아쉬운 달이 될 것 같습니다. 근로자의 날이 일요일, 석가탄신일이 토요일에 껴있어, 평일에 쉴 수 있는 날은 어린이날뿐입니다.






2016년의 현충일은 월요일으로, 주말과 이어져있습니다. 주말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6월의 푸른 풍경을 즐기러 피크닉을 나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6년 광복절 역시 월요일으로, 주말과 이어집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변 사람들과 태극기를 함께 걸어놓는 것은 어떨까요? 바다로, 계곡으로, 워터파크로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2016년 추석은 목요일로 연휴와 주말을 합해 총 5일의 황금연휴기간이 있습니다. 긴 연휴기간으로 귀성길 걱정이 한시름 놓아집니다.






10월에도 역시 공휴일이 개천절과 한글날 총 두 번이 있지만, 한글날은 일요일인 주말에 껴있기 때문에 평일날에 휴일을 즐길 수 있는 날은 개천절뿐입니다. 개천절은 주말에 이은 월요일이기 때문에 보다 여유로운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






2016년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안타깝게도 평일에 휴일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인 주말에 껴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와 2017년 새해가 모두 주말에 껴있어 아쉽지만, 그래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달이니 조금 더 힘내봅시다!






적절한 휴식은 직장생활에도 활력을 줍니다. 휴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또 여유로움 속에서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죠.  2016년에는 일과 휴식의 균형으로 더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