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소식

[신도뉴스] 준우승, 신도리코 농구반 SABA의 YMCA 직장인농구대회 결승전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지난번 신도리코 농구반 SABA YMCA 직장인농구대회 플레이오프 진출 소식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기억나시죠? 5년만에 진출한 YMCA 직장인농구대회(한마음 리그) 플레이오프.

 

신도리코 농구반 SABA 5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8강전에서 한국타이어를 꺾고, 4강전에서는 강호 현대자동차연구소를 53:49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짝짝짝

 

사실 신도리코 농구반의 결승 진출은 9년만이라고 하네요. 상대팀은 경기도교육청인데 체육선생님들인지 모두 잔근육이 빵빵한 건강체형들입니다. 반면 신도리코에는 몇몇 비만 초기증세 선수들이 있어서

걱정스러웠는데요. 신도리코의 승리를 기원하며 강남YMCA 체육관 현장을 찾아보았습니다. 

 

 

경기 전 몸푸는 신도리코 농구팀 선수들입니다.

농구는 야구와 비슷하게 어깨가 풀리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경기 시작 전 준비운동을 통해 슛 감각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필수입니다.

아직 경기 시작전이라 관중석이 많이 비었네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 작전을 논의하는 선수들입니다.

상대팀의 예상 전술에 대해 이야기하며 경기 작전을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다들 긴장했지만 저 뒤 경영정보실 김한성 주임은 장난치며 좋아하네요



 

드디어 대망의 휘슬이 울리고,

주심의 점프볼과 함께 경기는 시작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운동을 많이 했었는지 능숙하게 작전을 구사했는데요,

몇 가지 약속된 패턴의 좋은 작전을 보여주었답니다.



 

경기 초반 기싸움에 밀리기 시작한 신도리코,

40대 노장 김종율 과장을 투입하여 분위기 반전을 노려봅니다.

 



이번 경기가 열린 강남 YMCA체육관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적인 면에서는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선수들 샤워실과 탈의실까지 잘 구비되어 있답니다.



 

4쿼터 막판, 42:40, 2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아쉽게도 최종 스코어

경기도교육청 51 VS 42 신도리코로 준우승에 그친 신도리코.

그래도 매너있게 경기가 끝난 후 상대선수와 인사하며 칭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은 신도리코 농구반 SABA의 선수들.

이날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상대팀인 경기도교육청의 단체사진입니다.

여기서 4번 선수는 진짜 농구선수 같았답니다~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한마음 리그 준우승 트로피와 부상(농구공과 농구화)를 받는 신도리코 팀원들



 

이 날 경기장에는 결승전과 번외로 열린 3점슛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홍보실 윤후석 과장은 무려 70% 적중율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 경기에서 70% 3점슛을 넣었다면~~우승했을지도??)



 

신도리코는 준우승과 별개로 페어플레이를 잘 지켜 모범상도 수상했습니다.

노장 선수들의 투혼 때문인가요?



 

신도리코 팀원들의 단체사진입니다.

트로피와 경품이 아주 푸짐하네요~ 아기 응원단의 모습도 보이네요.


 

동호회 및 직장인 등 상받은 선수들이 다함께 단체사진 찍었습니다.

YMCA 대회 관계자 및 심판, 기록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신도리코 농구반 SABA 2011년 긴긴 레이스가 막을 내렸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뽐내준 신도리코 농구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는 더 좋은 신입자원들이 들어오길 기원합니다^^

내년엔 우승해야죠!!

 

 

   이 글은 2011 11 23일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