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가족]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_후끈한 천안 배구장 탐험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어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삼성라이온즈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길었던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야외스포츠가 끝나가며 겨울 스포츠인 농구와 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중에 특히 프로배구는 월등한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를 가진 선수들 덕분에 여자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인데요, 그 중 배구 명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하기에 아산공장과 인접하여 더욱 친숙합니다.

 

특히 현대 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신도리코의 솔루션과 함께하는 회사이기에 배구장에서도 신도리코 제품들이 한 몫 하고 있다고 하여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현대캐피탈의 문성민 선수와 LIG손해보험의 김요한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여성팬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평일은 7시에 하고 주말에도 자주 경기가 열리니 아산공장 직원들의 많은 성원 기대합니다.

 

제가 천안 배구장을 찾은 날짜는 10월 26일 수요일, 현대캐피탈과 LIG손해보험의 시즌 2차전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홈 경기장인 천안 유관순 경기장입니다.

천안 종합 경기장과 함께 위치해있구요, KTX 천안아산역에서 택시를 타면

약 10분정도(4000원) 소요되니 참고바랍니다.

 

천안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구조물을 지나야하는데요,

배구공 내부에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역대 유니폼, 우승 트로피 등

다양한 물품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드디어 경기장에 입장!

이번에 배정받은 좌석은 일반 좌석과는 달리 테이블이 있는 고급 스러운 자리였답니다.

이 시간을 빌려 좋은 자리를 내주신 현대캐피탈 관계자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KBSN 부스도 보이네요~

 

현대캐피탈 배구지원팀에서 아산공장 직원들 등 신도리코의 많은 관람 기대한다고 합니다.

현대캐피탈 배구지원팀 및 신도리코의 현대캐피탈 담당 영업사원과 함께 찰칵!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치어리더분들입니다.

워낙 미인분들이라 떨렸는지, 초점이 안 맞았네요~하하;;

 

 경기 시작전, 양팀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유니폼이 현대캐피탈, 붉은 유니폼이 LIG손해보험 선수들입니다.

입장 모습이 참 화려하더라구요~

 

 '배구특별시 천안'이라는 슬로건과 걸맞게

천안 유관순 체육관의 시설은 정말 훌륭하더라구요~

어느 좌석에 앉더라도 경기장이 훤히 보입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좌측에 지미집이 있는 모서리에 신도리코 광고판이 보이네요!

뿌듯합니다.

 

경기가 치열해지자 작전타임을 불렀는데요,

이때 현대캐피탈의 마스코트가 코드로 나와 춤을 춥니다.

 

제가 위차한 좌석에서는 매 세트가 끝나면,

위와 같이 경기 기록지를 나눠줬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신도리코의 디지웍스로 출력했네요!

 

경기장 한컨에 위차한 신도리코의 디지웍스!

참...복받은 기계입니다. 기계가 부럽기는 처음입니다...

 

경기일정표를 자세히 보고 응원을 가주세요!

 

신도리코의 광고판을 배경으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3:0,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승부가 결정되자 축포가 터지네요~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얼싸안고 화이팅을 외치고,

진편은 고개를 떨구고 걸어나가네요.

 

 

 

경기가 끝나고 매너있게 인사를 하는 양팀 선수들!

카메라가 비추는 사람들은 양팀 감독들입니다.

 

 

이렇게 천안 배구 경기장 취재가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배구장을 찾은지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올해 야구 경기장을 가면서 느꼈던 점인데, 참 여성관중이 많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스포츠는 남자들의 세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여성팬들이 많다면 앞으로 점점 프로스포츠가 발전하지 않을까하고 생각되네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상 홍보팀 윤후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은 2011년 11월 1일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