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우리 곁에 늘 함께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스마트폰’은 10년여만에 개인의 일상뿐 아니라 각종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IT 강국답게 스마트폰 사용빈도, 활용 범위가 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각종 통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내 몸처럼, '모바일 네이티브'의 탄생


한 언어를 모국어로써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네이티브 스피커(Native Speaker)'라고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개인용 컴퓨터, 휴대전화, 인터넷 등의 디지털환경을 태어나면서부터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이들을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고 부릅니다. 


21세에는 여기서 더 나아가 '모바일 네이티브(mobile native)'가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탄생 및 발전과 함께 성장한 세대로 현재 10대부터 30대까지 연령대를 말합니다.


모바일 네이티브는 디지털 네이티브에 비해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PC보다 모바일을 더 많이 이용합니다. 또한 무한한 정보를 기반으로 엄청난 속도로 변하는 환경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까?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 – 스마트폰 보급률 보고서 참조



스마트폰 기기 보급현황

글로벌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보급률 88%를 기록하며 조사대상인 40개국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18~34세 연령층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100%를 기록했습니다.



▲ KT경제연구소 – ‘글로벌 56개 국가 스마트폰 보급률’ 참조



KT경제연구소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2015년 3월 기준,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 83%로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모바일 신흥강국의 무서운 보급률 상승을 감안해보았을 때 인상적인 순위인데요. 스마트폰 관련 모바일 컨텐츠(어플리케이션 등)의 발달, 세계적인 수준의 통신망 서비스가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스마트폰 교체주기

기술의 발전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만큼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성능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사용자의 기기 교체 시기도 과거에 비해 무척이나 빨라졌는데요. 현재 스마트폰 기기 평균 이용기간은 1년 8개월이며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중 74%의 이용자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기에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일 평균 모바일 기기 이용 장소 및 시간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가장 긴 장소는 집과 대중교통 안입니다. 다른 일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장소에서 편하게 이용하는 것이죠. 그 외에도 직장이나 학교, 편의시설(여가시설), 길거리 등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의 일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보통 휴식시간, 이동시간 등 개인적인 자유시간에 주로 사용하는데요. 특히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 활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은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다 계획한 시간에 비해 늦게 잠에 든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진행되는 일과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만 스마트폰 이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많이 할까?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검색서비스'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검색’입니다. 스마트폰 이용자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99.1%가 검색 서비스를 통해 최신 이슈들과 필요한 정보들을 접한다고 답했습니다. 검색서비스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널은 네이버로 드러났습니다.



▲ 카카오톡 메신저 (출처: 카카오 공식 홈페이지)



자유로운 소통의 장,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잦은 빈도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바로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입니다.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며 평균적으로 하루 기준 새로운 대화가 오가는 채팅방의 수는 6.5개, 단체 채팅방(단톡방)의 수는 3.7개입니다.


스마트폰 이용자 중 약 98%에 달하는 비율의 사람들은 하루에도 여러 번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한다고 말했으며 일 평균 43분이라는 시간을 타인과의 소통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트렌드에 발맞춤하고 싶다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상으로 타인과 소통하며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산업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어디서든 SNS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실시간으로 손쉽게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타인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모바일로 SNS 이용자의 경우 일 평균 27분이며 이용자의 과반수 이상은 개인 관심사 공유를 위해 SNS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편리함의 다른 이름,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법


스마트폰이 우리 일상에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감에 시달리며 심하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는 ‘스마트폰 중독’ 증세를 보이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진단해보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성인 대상)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


1.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으로 학교성적이나 업무능률이 떨어진다.

2.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면 세상을 잃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3.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그만해야지 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계속한다.

4. 스마트폰이 없어도 불안하지 않다.

5. 수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6.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더 즐겁다.

7.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려고 해보았지만 실패한다.

8.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견디기 힘들 것이다.

9. 스마트폰을 너무 자주 또는 오래한다고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불평을 들은 적이 있다.

10.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11. 스마트폰이 옆에 없으면 하루 종일 일(또는 공부)이 손에 안잡힌다.

12. 스마트폰을 사용하느라 지금 하고 있는 일(공부)에 집중이 안 된 적이 있다.

13.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습관화되었다.

14.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절부절 못하고 초조해진다.

15. 스마트폰 사용이 지금 하고 있는 일(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 위 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는 1점, ‘그렇지 않다’는 2점, ‘그렇다’는 3점, ‘매우 그렇다’는 4점입니다. 4‧10‧15번은 반대로 ‘전혀 그렇지 않다’를 4점, ‘그렇지 않다’를 3점, ‘그렇다’를 2점, ‘매우 그렇다’를 1점으로 매깁니다. 

* 총점이 39점 이하라면 일반 사용자군, 40점 이상 43점 이하라면 잠재적 위험, 44점 이상이면 고위험입니다.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을 크게 바꾸었습니다. 모바일로 인터넷에 수시로 접속하는데 익숙한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군이 늘어날수록 우리 일상은 손바닥만한 휴대폰의 기능과 더욱 밀접해질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함께 미래의 모습이 얼마나 멋진 모습으로 달라질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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