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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뉴스] 신도리코 농구팀 SABA, 5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 .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신도리코에는 야구, 테니스, 농구, 등산 등 다양한 운동반이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중 최강의 맨파워를 자랑하는 신도리코 농구반 SABA의 플레이오프 진출 소식전해드리려 합니다. 기대되시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혹시 YMCA직장인농구대회대해 들어보셨나요?

YMCA직장인농구대회는 창립 108주년 기념, 올해 23회째를 맞는 직장인 농구대회입니다 50팀이 참가하는 거대한 농구대회로, 매년 3 ~ 10월까지 예선리그를, 11 ~ 12월에는 플레이오프를 치룹니다. 바로 이 경기에서 신도리코 농구반 SABA에게 10월은 예선통과 여부가 결정되는 달이지요.

 

10 9일은 신도리코 농구반 SABA에게 중요한 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54, 63패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으나 승자승, 골득실에 번번히 밀려 10팀 중 4팀이 올라가는 플레이오프를 좌절했던 신도리코는 이날 LG전자에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턱걸이가 가능하였습니다. 전적은 44패였지만 이번에는 승자승에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LG전자와 신도리코 중 승자가 올라가는 형국이었죠^^;; 

 

 

 

물류전사 박태영 선수의 경기 전 모습입니다. 이날 모노노케 히메에 나오는 재앙신 같은 모습으로 상대팀에 두려움을 주었습니다.

  

 

 15번 박태영 선수가 0.1톤의 중력을 무시하고 점프슛을 날립니다.

  

 

 

LG의 왼손잡이 가드가 3점 슛을 날리는 모습입니다. 손모양에서 볼 수 있듯 슛터치가 좋았습니다.

  

 

 

1쿼터를 1714로 앞선 가운데 휴식중인 선수들입니다. 막내인 김한성 선수 여자친구의 표정까지 밝습니다.

이날 무득점한 안효진 선수는 무언가 놀랬군요.

  

 

 

전반이 끝난 현재 3531로 박빙의 리드입니다. 기록원들이 촬영에 즐겁게 임하네요

  

 

 

후반에 임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신도리코팀. 최홍복 선수는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것 같습니다.

  

 

 

후반이 시작할 때, 이날의 승리를 예감한 듯 벤치의 윤후석 과장이 V자를 그려보았습니다.

  

 

승리가 눈 앞에 왔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는 신도리코 선수들

  

 

 

  

경기 후 인사하는 양팀 선수들

 

플레이오프 진출의 중요한 승부처에서 LG전자에 7863으로 승리한 신도리코팀은 10 23일 한국타이어와 8강에서 붙게 되었습니다. 아마추어 경기인 점을 감안하면 78점이라는 스코어는 많은 득점에 속하네요. 이 날 아쉽게 고배를 마신 LG전자팀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번쩍 올린 신도리코 팀원들의 사진이 올라오길 기원합니다. 이상 신대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은 2011년 10월 12일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