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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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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쳤다면 주목! 보기만 해도 달달한 로맨스 영화 추천 추운 겨울이면 마음 따뜻해지는 사랑을 주제로 한 로맨스 영화 한편이 절로 생각나는데요. 극장에서 볼 기회를 놓쳤다면 주목해야 할 로맨스 영화 BEST 9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달달한 영화들과 함께 막바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 보세요. ▲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사랑과 음악이 만났다 '로맨스 음악영화' 남녀 주인공의 사랑에 음악이 더해져 감동이 배가 되는 로맨스 음악영화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개작은 영화 입니다. 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가 서로를 만나 미완성이던 자신들의 무대를 차츰 완성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와 그림 같은 화면으로 개봉 당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 아름다운 사운드트랙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 영화 <건축학개론>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생의 사랑이 딱 한 번뿐인 것도 아닌데 우리는 어째서 첫사랑을 더 애틋하게 기억하는 걸까요? 영화 속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 승민을 통해 지나간 과거를 곱씹는 ‘자이가르닉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미완에 대한 미련, 자이가르닉 효과 사람들은 한 가지 궁금증이 풀리지 않으면 끊임없이 그 문제를 생각하고 해답을 얻고자 합니다. 한 번 뇌리에 박힌 문제는 다른 일을 할 때도 우리를 괴롭히는데, 이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끊임없이 생각을 거듭하여 매듭을 지으려는 성향 때문입니다. 성공보다 실패를 더 오래 기억하고, 완성된 마지막 사랑보다 미성숙하고 안타까운 첫사랑..
전위적인 예술의 경지 ‘프레더릭 와이즈먼 박물관’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바다 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물고기 떼를 본 적나요? 제멋대로 물살에 몸을 맡긴 것처럼 보여도 그 안엔 자신들만의 질서를 지키기 위한 규칙이 존재합니다. 프레더릭 와이즈먼 박물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위적인 외관은 규칙 따윈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박물관을 예술의 단계로 끌어올리는 규칙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철제 판넬이 비추는 전위적 예술성 미네소타 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한 프레더릭 와이즈먼 박물관의 독특한 외관은 방문객들을 단숨에 압도합니다. 불규칙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철제 판넬들이 자리한 전면부는 이 박물관의 핵심입니다. 이와 같은 양식은 건축가 프랑크 게리의 작품으로, 바다 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물고기의 비늘과 넘실거리는 파도에서 영감을 ..
[뮤지엄 건축학개론] 곡선미의 정점에 서다 ‘MAC-니테로이 현대미술관’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뮤지엄 건축학개론’에서 소개할 미술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MAC-니테로이 현대미술관’입니다. 사각형 프레임에 갇힌 미술 작품과 달리 ‘MAC-니테로이 현대미술관’은 곡선이 가진 아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해안 절벽 위 불시착한 우주선처럼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미술관에서 예술이 펼쳐낸 우주를 감상해봅시다! 니테로이의 바다를 안은 미술관 1996년 완공된 MAC-니테로이 현대미술관은 브라질의 작은 위성도시 니테로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독특한 건축물로 니테로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미술관은 브라질 현대 미술의 대표 컬렉션인 조앙 사타미니 컬렉션을 소장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후 라틴아메리카의 예술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일반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