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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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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인문학] 우리 시대의 밥을 말하다, 혼밥 혼자 밥 먹는 ‘혼밥’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혼밥’은 새로운 사회문화 현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생활 곳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혼밥’을 통해 우리 시대 ‘밥’의 의미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식구 없는 혼밥 식구(食口)는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과거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의 의미가 ‘밥’을 중심으로 형성될 만큼 ‘밥은 가족과 함께 먹는 것’이라는 의미가 컸습니다. 밖에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누구든 같이 먹을 사람을 찾았고, 혼자서 식당을 가야 하는 상황에는 차라리 굶는 것을 택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는 ‘밥’이 우리 머릿속에 ‘여럿이 함께 먹는 것’으로 각인되어 있었기 때..
지금은 1인 미디어 시대, 스타 못지 않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TV 앞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같은 연예인, 같은 운동선수에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TV 앞에 모이는 풍경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개인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스마트폰과 함께 각자의 방으로 떠나 버리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은 TV 속 연예인이 아닌 스마트폰 속 일반인에게 열광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못지 않은 입담과 재능을 뽐내는 1인 미디어가 무수히 많이 출현했기 때문입니다. 장안의 화제인 1인 미디어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1인 미디어, 출사표를 던지다 인터넷의 대중화 이후 뉴미디어가 등장하면서 누구나 특별한 진입 장벽 없이 정보를 생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