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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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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문화공간, <Day and Night> 그룹전 개최 ※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객 초대 없이 내부 전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관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2D & 3D 전문 기업 신도리코가 12월 16일까지 서울 성수동 본사 ‘신도문화공간’에서 낮과 밤을 테마로 한 그룹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도윤희, 이윤진, 강익중, 유근택 네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 다른 예술 세계를 통해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낮과 밤’을 주제로 한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작품들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낮과 밤, 두 단어 사이에는 세상의 모든 풍경, 운명과 같은 계절의 변화, 색과 형태의 매혹적 긴장, 빛과 어둠의 드라마, 미처 언어화 ..
선으로 로맨틱함을 표현하는 추상화의 대가, 바실리 칸딘스키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추상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칸딘스키는 사물의 형태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화가입니다. 선명한 색채와 역동적이면서도 기하학적인 방식으로 구성된 그의 작품은 교과서에도 실리게 되었고 현대 미술사에서 갖는 의의가 큽니다. 칸딘스키는 음악을 듣는 듯한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무언(無言)의 감정을 작품에 드러내며 현대인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데요. 추상화의 대가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 흰색 위에(1923)_조르주 퐁피두 센터 완전한 추상화가 탄생하기까지 바실리 칸딘스키는 러시아 출신의 화가로 ‘추상화의 창시자’로도 불립니다. 1886년 모스크바 대학교에 들어가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그는 성공적인 법학자로서의 길을 걷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