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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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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성공사례에서 배우는 연애의 기술 입사를 하려면 지원을 해야 하고, 점심을 먹으려면 주문을 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내에 호감 가는 이성을 둔 솔로부대원들 중엔, 상대를 그저 바라보고만 있거나, 상대와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 창구도 아직 준비되지 않은 시점에 '고백할 타이밍'만을 노리는 대원들이 있습니다. 한 대원은 "사내 첫 스터디 모임 때, 확실히 다른 부서 남자들까지도 그녀와 같은 조가 되고 싶어서 애쓰던 게 보이더군요. 저는 남들처럼 그러고 싶지 않아서 그냥 묵묵히 있었습니다. 끝나고 다함께 저녁 먹으러 갔을 때도, 남들처럼 일부러 그녀와 같은 테이블에 앉으려 하거나 말을 걸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될 인연이라면,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던데, 영화나 드라마에..
직장인의 봄! 사내연애 할까? 말까?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대리입니다. 도심 곳곳이 푸릇푸릇한 기운으로 물들고 날씨마저 화창해지면 직장인들의 마음도 들뜨기 마련입니다. 봄은 연애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애하고 싶다는 솔로들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인데요. 하지만 하루 중 긴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직장인에게는 애인보다도 직장 동료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때론 같은 공간에서 지내다 보면 직장동료에서 자연스럽게 사내연애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한 리서치 전문회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551명 중 80 퍼센트 이상이 직장 동료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응답자의 30 퍼센트는 사내연애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출처: 마크로밀엠브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