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책읽을만한 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카페] 공장 사이사이 문화를 입다, 뚝섬의 오아시스 ‘그랜드 마고’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입사원 허선범입니다. 신도리코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요즘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거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성수동 뒷골목이 환해질 정도로 공장 사이사이 다양한 공간의 카페와 갤러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그랜드 마고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서울숲에서 멀지 않아 찾기 쉽고, 뚝섬의 오아시스라고 불릴 만큼 편안한 공간인 ‘그랜드 마고’ 카페를 소개해 드립니다. 카페 ‘그랜드 마고’는 공장촌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어 마치 사막을 걷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건물 외관이 핑크 색상이어서 처음 마주할 때의 느낌은 더욱 강렬합니다. 남자인 제가 처음 들어설 땐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기도 했답니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외관과는 달리 내부로 들어가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