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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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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어니언 인기 비결! 바리스타 이효재, 브레드05 강원재 대표 인터뷰 성수동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멋이 있습니다.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수십년간 성수동을 지키며 변화의 모습을 모두 지켜봐왔습니다. 성수의 터줏대감인 신도리코의 기업 블로그에서 2017년 기획으로 공장 단지에서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한 성수의 모습을 재조명합니다. 성수동 로드투어 제 1탄으로 카페 어니언을 디자인한 디자인듀오 ‘패브리커’를 직접 만나 폐허가 된 금속공장이 서울에서 가장 핫한 카페로 탈바꿈하게 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증축된 구조와 외부에 노출된 콘크리트 구조를 그대로 품으면서도 트렌디한 건물로 거듭난 것은 공간에 대한 이해와 성수동 문화를 잘 반영한 결과입니다. 패브리커 인터뷰와 카페 어니언 건축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성수동 로드투..
[성수동 로드투어] 서울의 시간이 머무는 곳, ‘카페 어니언’ 서울 곳곳에는 숨은 매력의 공간들이 많습니다. 신도리코 서울 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최근 몇 년간 공장 지대에서 예술거리로 부상한 핫 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오피스 솔루션과 3D프린터를 주력으로 하는 신도리코는 50여년 동안 성수동의 변천사와 함께해왔습니다. 30년 전 신도에 입사했던 한 임원은 첫 출근했을 때 성수역 주변에 넓게 펼쳐진 밀밭을 잊지 못한다고 하고, 2개월 전 입사한 신입사원은 성수동을 세련된 사옥과 개성 넘치는 카페가 예술 공방과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 말합니다. 신도리코 블로그 ‘신도리안’에서는 2017년 특집 기획으로 성수동 문화를 소개하는 ‘성수동 로드투어’를 진행합니다. 성수에 자리잡은 매력적인 공간과 그 곳에 머무는 사람들에 대해 하나씩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제격! 티라이트 캔들홀더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을 잘 배치하면 간단한 방법으로 원하는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신도리코 가족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소품인 티라이트초와 캔들홀더를 만들었습니다. 분위기 있는 조명에 은은한 향을 내뿜는 캔들 장식은 언제나 인기가 많습니다. 이 날 문화행사에서는 향초와 캔들홀더를 직접 제작해보았습니다.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성수동 캔들 공방 카페, ‘에이치위드’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트리 모형, 색구슬 등 재료가 자리마다 놓여 있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자리에 앉아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차근차근 크리스마스 초와 홀더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티라이트 캔들은 만들어 보았습니다. 티라이트 캔들은 차를 데우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높이가 낮은 초입니다. 최근에는 티라이트 홀..
[성수동 카페]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카페 드 리옹’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이지영입니다. Sindoh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공장 기계음과 젊은 아티스트들의 생동감이 함께 살아 숨쉬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시작된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성수동은 날카로운 쇳소리와 툭탁거리는 망치소리를 들을 수 있는 대표적인 공업지역이면서 한편으로는 신진 아티스트와 젊은 사회 혁신가들이 모여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내는 혈기왕성한 도시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카페는 세련된 인테리어 속에서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드 리옹’ 입니다. ‘카페 드 리옹’은 프랑스 리옹 기차역에 있을 것 같은 세련된 디자인의 카페로 많은 종류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케이크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그냥 지나치기 힘..
[성수동 카페] 도심 속 여유 공간 ‘커피하우스 12온스’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최준혁입니다. 성수동은 수제화 타운과 미술 갤러리, 공장과 숲 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소들이 한 데 뒤 섞여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공장과 주택 사이사이 예술을 입은 특별한 문화 공간이 많은 성수동에 제가 자주 찾는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작은 규모지만 편안한 공간 구성을 갖춘 카페 ‘커피하우스 12온스’입니다. ‘커피하우스 12온스’는 지하철 성수역과 가깝고 차들이 지나다니는 다소 복잡한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일반적인 카페들과 달라 보이지 않지만, 안에 들어서면 북적거리는 거리를 벗어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Sindoh 본사와도 멀지 않고 출퇴근길 마다 쉽게 들를 수 있어 더욱 자주 찾게 되는 ‘커피하우스 12온스’는 ..
[성수동 카페] 캐주얼 한 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웨이브앤델리’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김미솔입니다. 성수동은 지하철 2호선을 중심으로 구두공장, Sindoh 본사와 주택가가 한 데 어우러져 특별한 느낌을 주는 지역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곳은 공업단지였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감각적인 카페가 곳곳에 들어서 새로운 카페 거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하는 ‘카페 웨이브앤델리’는 Sindoh 서울 본사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수동 3번출구 방향에 아지트처럼 자리잡은 이 카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의 메뉴가 종류별로 갖춰져 있기 때문인데요. 런치세트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은 ‘카페 웨이브앤델리’만의 특징입니다...
[성수동 카페]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는 공간, ‘북 카페 일러스트’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서영욱입니다. 공장, 숲, 주택, 예술가 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 한 데 뒤 섞여 역동적인 뉴웨이브 문화를 만들어낸 곳이 있습니다. 바로 Sindoh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입니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피어나고 있는 성수동에 총천연색 그림책으로 빼곡한 책장과 원목 가구 위에 늘어놓은 소품들이 유년시절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공간 ‘북 카페 일러스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자주 찾는 ‘북 카페 일러스트’는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그림책과 일러스트 삽화 등 다양한 도서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일러스트 작가들의 세미나, 주민들의 모임이 비정기적으로 열리며 주말에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교실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카페를 방문하는..
[성수동 카페] 공장 사이사이 문화를 입다, 뚝섬의 오아시스 ‘그랜드 마고’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입사원 허선범입니다. 신도리코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요즘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거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성수동 뒷골목이 환해질 정도로 공장 사이사이 다양한 공간의 카페와 갤러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그랜드 마고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서울숲에서 멀지 않아 찾기 쉽고, 뚝섬의 오아시스라고 불릴 만큼 편안한 공간인 ‘그랜드 마고’ 카페를 소개해 드립니다. 카페 ‘그랜드 마고’는 공장촌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어 마치 사막을 걷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건물 외관이 핑크 색상이어서 처음 마주할 때의 느낌은 더욱 강렬합니다. 남자인 제가 처음 들어설 땐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기도 했답니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외관과는 달리 내부로 들어가면..
투박한 공장촌 속 따뜻한 힐링공간, 성수동 카페 추천 <골목길다방> 안녕하세요, 신도리코 신입사원 배승기입니다. 신도리코에는 2013년 12월에 입사했습니다. 입사동기인 홍보실 강태림 사원, 경영정보실 양효진 사원이 앞서 인터뷰하는 것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었는데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서 영광입니다. 그 간의 인터뷰를 보면 아시겠지만 신도리코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공장촌과 트렌디한 카페가 함께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성수동을 보면 비록 한번에 잘 구획된 도시는 아니지만 한편으론 현대적인 감성들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기도 합니다. 그 중 제가 자주 찾는 단골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골목길다방’은 이름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감성을 가득 담고 있는 카페입니다.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찾아 들르게 되는 ..
[성수동 카페] 빛을 위한 실험실, 조명공방 카페 ‘자그마치’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곽영락입니다. Sindoh 서울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은 과거 공장이 밀집해 있는 공업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예술 공방과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가 하나 둘씩 늘어나며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3년 12월 신입사원인 저보다도 성수동 생활이 후배인 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올해 2월에 오픈한 ‘자그마치(Zagmachi)’는 빛을 위한 실험실(디지털 라이팅 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조명공방 카페로 도심 속 이색공간을 즐겨 찾는 Sindoh 신입사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카페 자그마치는 조명디자인 분야의 권위자인 정강화 교수가 직접 만든 공간으로 갤러리, 전시장, 세미나실의 기능도 겸하고 있습니다. 조명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
[성수동 카페] 자연을 품은 카페 ‘서울숲 푸르너스 가든’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송근형입니다. Sindoh의 신입사원이 된 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나갑니다. 제가 매일 생활하는 이곳 성수동은 Sindoh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공업지역으로 알려진 성수동은 최근 매력과 감성으로 무장한 이색적인 카페나 개인 상점들이 들어서며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할 성수동 카페는 ‘서울숲 푸르너스 가든’입니다. 정원 콘셉트로 지어진 푸르너스 가든 곳곳에서는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집 근처에 위치해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싶을 때 종종 찾는 카페입니다. 사실 푸르너스 가든 카페는 탄생부터 남다릅니다. 조경설계 시공 전문업체인 동심원 조경 기술 사무소에서 정원 문화의 확산과 교류를 위해 직접 만든 카페이기 때문이죠. 서울숲 푸르..
[성수동 카페] 아지트 삼고 싶은 아기자기함이 있는 카페, ‘카페 하나비’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입사원 양효진입니다. Sindoh의 서울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성수동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인 곳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공업지역으로 잘 알려졌는데요. 최근 개인 작업실이나 감성적인 카페가 하나 둘씩 들어서면서 새로운 문화공간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카페 하나비’는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성수동 카페입니다. 프렌차이즈 카페처럼 대로변에 있는 것은 아니라 초행길이라면 조금 헤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골목 사이에 수줍게 들어서 있는 ‘카페 하나비’는 아늑한 분위기와 한 번 가면 계속 가고 싶어지는 그런 곳입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럿이 앉을 수 있는 가운데 테이블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