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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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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New Sindoh] 새로운 시대의 선도기업, 신도리코 – Technology & Manufacturing 신도리코의 발자취를 함께 되돌아보는 [Start, New Sindoh] 아홉번째 시간입니다. 신도의 사업 부문은 국내 사무기기 시장 점유율 1위의 오랜 전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오피스솔루션 및 컨슈머 프로슈머, 인더스트리 제품을 아우르는 3D프린터 분야로 나뉘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선도기업, 신도리코의 핵심 역량 중 기술력과 생산 역량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Technology 혁신의 시작 ‘기적은 없다, 기술이 있을 뿐’이라는 기업광고 문구처럼 지난 60년동안 신도는 국내 최고의 오피스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로 성장해왔고 이제 3D의 날개를 펼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신도를 위해서는 제품 디자인, 기구설계, 전문성,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그리고 ..
[맛있는 히스토리] 문명이 흐르던 실크로드, 국수의 역사가 펼쳐진다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국수는 오랜 기간 인류의 식탁에서 독보적인 별미로 손꼽히는 식재료입니다. 고명 하나 없는 소박한 차림을 하다가도 때론 범접할 수 없는 화려함으로 변신을 꾀하기도 합니다. 면발의 첫 가닥의 출발이 궁금해진 사람들은 실크로드의 한 지점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비단길을 따라 6,400km란 기나긴 누들 로드(Noodle Road) 여정의 실체를 지금 확인해 보시죠. 미이라와 잠들었던 ‘최초의 국수’ 한 번 들어가면 살아 돌아올 수 없다는 뜻을 가진 ‘타클라마칸 사막’은 고대 동서 통상로인 실크로드의 주요 길목이었습니다. 비단뿐 아니라 각기 다른 동서양의 음식과 문화가 이 길을 따라 오고 갔습니다. 수천 년 전과 다를 바 없는 거센 모래바람이 1991년의 그날도 어김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