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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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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사랑을 그린 연극<황금연못>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10월 문화초대석에는 연극 이 자리했습니다. 딸과 오랫동안 냉전 중인 80세 노인이 13살짜리 손자와 낚시를 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다시 느끼게 되는 아름다운 연극 을 CB2영업국 진영석 사원의 후기로 만나보겠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간 공연장 제게도 이런 좋은 기회가 오네요. 대학로 DFC공연장은 처음 방문하는 것이라 더 들떴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중후하게 멋을 내는 노인 한 분께서 제 앞에 서 계셨습니다. TV에서 수도 없이 많이 봤던 이순재 배우였습니다. 제가 관람한 회 차 주인공은 신구 배우였지만 연극의 첫 공연 날이라 이순재 배우도 연극을 보러 왔었던 모양입니다. 최근 ‘꽃보다 할배’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직..
힐링 로드를 따라 여행을! 연극 <미운 남자> 안녕하세요, 신도리코 신대리입니다. 신도리코는 매달 직원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문화초대석’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는 SDR 류미애 사원이 연극 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라는 제목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류미애 사원의 관람기로 연극 를 함께 만나보시죠! 대학로를 향하는 즐거운 발걸음 저에게도 드디어 문화초대석 기회가 와서 오랜만에 대학로에 다녀왔습니다. 문화생활을 해야지 하면서도 연극을 보러 갈 기회가 흔하지는 않았는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화창한 가을 날, 젊은이들이 가득한 거리를 걸어서 대학로 스타시티에 도착했습니다. 작지만 깨끗하게 가꾼 문화공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덕분에 관객과 소통하면서 진행되는 소극장 연극의 묘미를 톡톡히 즐길 수 있는 기회였습니..
평범한 두 남자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기, <만두와 깔창> 안녕하세요, 신대리입니다. 5월 문화초대석에는 총무팀 노희준 선임이 연극 을 관람했습니다. 서민의 힘든 현실을 웃음과 해학으로 녹여낸 풍자극이라고 합니다. 제목부터 벌써 궁금증을 자아내는 의 관람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만두집 사장 김만두와 신발가게 사장 유깔창은 시장골목에서 우정을 쌓아온 30년 지기 친구입니다. 만나기만 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으르렁거리며 티격태격 하는 둘의 모습은 특별한 오락거리가 없는 그들에게 유일한 취미이자 게임입니다. 유깔창은 어느 날 시장 번영회에서 한 장의 홍보전단을 발견합니다.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영상물 공모전을 하는데, 자그마치 상금이 천만 원이나 된다는 내용입니다. 신발가게 운영난으로 가뜩이나 심란하던 유깔창은 가게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촬영을 결심하고, 상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