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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뮤지엄 건축학개론] 기차역, 예술을 입다 ‘오르세 미술관’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문화경영을 지향하는 신도리코의 기업 블로그 에서는 2015년부터 ‘뮤지엄 건축학개론’이라는 주제로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의 건축과 소장품을 소개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입니다. 방치되었던 기차역이 파리 근대 역사와 미술사를 함께 품은 공간으로 재탄생 한 오르세 미술관. 그 곳곳에 드러나는 20세기의 흔적을 좇아 과거로의 건축 여행을 떠나봅시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오르세 미술관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오르세 미술관은 본래 회계 감사원과 프랑스 최고 행정 재판소였습니다. 하지만 1871년에 큰 화재가 있은 후, 그 기능을 상실하며 도심 속 애물단지가 됐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1900년에 이르.. 더보기
생의 순간을 담은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에드가 드가’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대리입니다. 발레리나 그림으로 친숙한 화가, 에드가 드가. 드가의 화폭은 우리의 삶의 발자취를 좇는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이 미술관에서 그의 그림을 마주했을 때 여전히 사색(思索)하게 되는 이유 또한 바로 이 때문일 텐데요. ▲ 발레 수업(1873~1876)_오르세 미술관 드가의 작품에서 오늘날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시대를 초월한 삶에 대한 의미 있는 고민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드가의 삶과 그 만의 독특한 인상주의 화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술, 그대로의 삶을 살다 드가의 삶을 단어로 표현해야 한다면 ‘예술’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과 무용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의 삶 속에는 항상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함께했습니다. 그의 초기 화폭에는 주로 오케스트라의.. 더보기
명화를 말하다, 자화상에 드러나는 선명한 고독의 그림자 ‘반 고흐’ 안녕하세요, Sindoh의 신대리입니다. Sindoh 기업 블로그 에서는2014년부터 세계 명화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이번 시리즈의 첫번째 화가는 바로 ‘반 고흐’입니다. 선명한 색채와 정서적인 표현 기법으로 20세기 미술에 큰 영향을 준 반 고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 중 한 명입니다. ▲ 자화상(1889)_오르세 미술관 그는 외부와 단절된 채 생애 마지막 2년 동안 파리에서 무려 2,000여 점의 자화상과 풍경화를 그렸습니다. 이나 에서 엿보이는 아라베스크한 무늬는 고독했던 그의 삶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오늘날까지 외롭게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불꽃같이 격렬한 인생을 살았던 반 고흐의 미술 세계를 함께 보시죠. 파리에서의 불꽃같은 삶 ‘비운의 천재 화가’라고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