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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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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군중 속에서 혼자를 즐기는 현대인 <라운징족> ‘나홀로족’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낯선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홀로 즐긴다고 해서 모두가 다 같은 나홀로족이 아닌데요. 철저히 혼자서 무언가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군중 속에서 혼자를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을 ‘라운징족’이라고 칭합니다. 모두가 함께 있는 세상에서 ‘나홀로’를 외치는 이들을 소개합니다. 고립과 함께 사이 라운징(Lounging)족이란 ‘편히 쉰다’는 의미인 ‘라운징(Lounging)’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극장이나 카페 등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혼자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여유 시간이 생겼을 때 혼자 카페, 영화관, 서점에 방문해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습니다. 대형 서점의 테이블에 앉아 홀로 독서를 하거나, 영화관의..
[트렌드 파이오니어] 다 함께 식사를 합시다 ‘소셜 다이닝’ 국가통계포털이 2016년 조사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인가구비율은 27.9%에 이릅니다. ‘혼자’를 뜻하는 ‘혼-’이 접두사가 돼 ‘혼밥’, ‘혼행’, ‘혼영’ 등 다양한 신조어를 만든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텔레비전 속 예능프로그램을 보며 밥을 먹기 보다는 누군가와 오늘 겪은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이들의 욕구에 반응하듯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은 또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식사, 소셜 다이닝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 소셜 다이닝 ‘소셜 다이닝’은 고대 그리스의 식사 문화인 ‘심포지온(Simposion: 함께 마시다)’에서 유래했습니다. 현대 사회에 SNS가 급부상하면서..
[밥상 인문학] 우리 시대의 밥을 말하다, 혼밥 혼자 밥 먹는 ‘혼밥’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혼밥’은 새로운 사회문화 현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생활 곳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혼밥’을 통해 우리 시대 ‘밥’의 의미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식구 없는 혼밥 식구(食口)는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과거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의 의미가 ‘밥’을 중심으로 형성될 만큼 ‘밥은 가족과 함께 먹는 것’이라는 의미가 컸습니다. 밖에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누구든 같이 먹을 사람을 찾았고, 혼자서 식당을 가야 하는 상황에는 차라리 굶는 것을 택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는 ‘밥’이 우리 머릿속에 ‘여럿이 함께 먹는 것’으로 각인되어 있었기 때..
새내기 대학생, 학교 생활 잘 하는 법! 안녕하세요, 신도리코의 신대리입니다. 봄 기운이 만연한 3월의 대학 캠퍼스는 새내기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합니다. 자유로운 일상을 한껏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하지만, 모든 새내기들이 적응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명 ‘새내기 증후군’에 시달리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이죠. 대학생으로서의 첫 걸음을 보다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학 새내기를 위한 ‘새내기 생활백서’를 소개합니다. 대학 새내기 증후군 경기도 내 수 천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대학생 의식 보고서'가 지난 2014년 대학가의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그 내용은 대학 신입생 5명 중 1명이 스스로를 ‘아싸(아웃사이더)’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는데요, 이처럼 처음 대학생활을 경험하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