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헌신도재단, 이득희 연세대-KIST 겸임교수에게 가헌학술상 시상

가헌신도재단이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소노캄 제주에서 개최된 한국CDE 학회 2023 하계학술대회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인 연세대-KIST 스쿨 이득희 겸임교수에게 가헌학술상을 시상하였습니다.

 

 

 

 

가헌신도재단은 1973년 설립된 신도리코 장학회를 시작으로 일찍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1998년에는 가헌학술상을 제정해 우수논문 연구지원금을 통해 과학분야 연구자들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습니다. 가헌학술상 대상자는 한국정밀공학회, 한국정보과학회, 한국CDE학회에서 추천을 받은 자로 산업기술 및 과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학문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왔습니다.

 

 

 

 

올해 가헌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연세대-KIST 스쿨 이득희 겸임교수는 2019년 CDE 국제저널 6호에 ‘Automatic spine segmentation from CI images using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via redundant generation of class labels’ 논문을 게재하여 척추 손상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분석해 외과 의사가 필요로 하는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터를 이용한 척추 진단 및 치료지원 시스템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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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헌신도재단 최광신 사무국장은 이날 행사장에 참석해 이득희 겸임교수에게 상장과 상패, 우수논문 연구지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신도리코는 가헌신도재단을 통해 매년 교육기자재지원사업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교에 교육기자재를 기증하고, 대학생 봉사단 '신도유니볼'을 통해 대학생 봉사자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가 협력해 지역 소식지를 발간하는 '종이로 꿈꾸는 세상' 사업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