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 남아메리카를 방문했습니다.  남아메리카는 10여 국가에 총 4억 2천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광활한 시장입니다. 새로운 판로 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페루 현장 미팅 소식을 전합니다.



A4프린터에서 A3복합기로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가난한 노동자들이 삶의 애환을 승화시킨 탱고의 나라로 익숙합니다. 현지 분위기는 높은 은행 이자율 탓인지 검소한 분위기가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지만, 대평원과 4천만이 넘는 인구를 가진 나라로 잠재적 시장 가능성이 보이는 국가입니다.


신도리코는 아르헨티나 시장에서 사무기기 수요의 흐름이 변하고 있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파트너사 ‘CBC’의 도움을 받아 대형 금융사와 헬스케어 회사를 방문해 신도리코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들의 피드백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A4 프린터 수요가 훨씬 더 많았던 아르헨티나 시장은 이제 점차 A3 복합기 구매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신도리코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한 뒤, 위즈덤(Wisdom) 솔루션의 장점과 신제품의 장점을 잘 설명하여 A3 컬러 복합기 D300 기종과 A3 흑백 복합기 N411 기종에 대한 수출 물량을 다량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사업 파트너를 만나 사업 제휴 방향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미래 시장을 확인한 '우루과이' 


신도리코 담당자들은 다음 방문지인 우루과이로 향했습니다. 우루과이는 인구가 4백만명이 안 되는 작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월드컵 1회 우승국이자 자국에 대한 자존감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는 도심에 대형 건물은 없지만 쾌적한 환경과 차분한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신도리코는 몬테비데오 항구에서 현지 파트너 ‘엠 시스테마즈(Emme systemas)’와 만났습니다.


담당 파트너와는 그 동안 이메일과 전화로 비즈니스를 해오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 덕분에 실제로 만나 현지 미팅을 진행할 때는 더욱 친근감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논의 안건들을 긍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A3 복합기의 우루과이 수출 물량을 확보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루과이는 아직 국가 자체의 시장이 크지 않고 대형 사무실이 적어 A4프린터와 A3복합기의 판매비율이 10:1 수준을 보이며A4 프린터 시장이 압도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신도리코는 이번 미팅을 통해 미래 시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돌아올 수 있어 의미 있는 방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수한 기회의 땅 '칠레' 


칠레는 한-칠레 FTA 체결 이후 많이 접하게 된 칠레산 와인, 칠레산 과일, 칠레산 해산물 등의 원산지로 익숙한 나라입니다. 칠레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비슷한 점이 많아 더 애틋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신도리코는 칠레에 방문하여 현지 파트너 ‘아르젠타 칠레 커머셜(Argenta Chile Commercial)’과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아르젠타 칠레 커머셜은 20년간 사무기기를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 동안 신도리코와 돈독한 파트너쉽을 쌓아왔습니다. 


신도리코는 파트너사와 A3복합기 N610 시리즈 및 D310 시리즈에 대해 순조로운 비즈니스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파트너사가 신도리코의 솔루션과 3D프린터 ‘3DWOX’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신도리코는 칠레 시장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의 시작 '페루' 


남미 시장 방문의 마지막 목적지는 페루였습니다. 페루 현지 파트너는 큰 규모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어 매우 유망한 사무기기 전문업체입니다. 페루의 주요 사무기기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파트너사에 신도리코의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페루는 1인당 GDP가 1만5천불에 육박하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에 비해 거대한 시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구가 3천만명이 넘는 결코 작지 않은 국가로, 신도리코가 페루의 사무기기 시장을 선점한다면 글로벌 M/S를 크게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게다가 페루 현지 파트너사가 이웃 국가 볼리비아나 콜롬비아에서의 영업력 또한 갖추고 있어, 신도리코는 남미 시장 진출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미 시장 해외 출장 소감 


남미 해외 출장에 참여한 신도리코 해외영업부 직원들은 4개국에 걸친 장기 출장 기간 동안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돌아왔습니다. 신도리코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는 목표를 안고 떠났던 남미 해외 출장 후기를 들어봅니다. 


해외영업부 김용기 부장 


기존에 거래관계가 있던 파트너사의 노력을 확인하고, 서로 공감하며 해당 국가의 시장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의미가 컸습니다. 향후를 준비하는 논의의 자리도 있었고, 새로운 파트너쉽을 설계하며 미래를 약속하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4개 국가의 파트너 대표들의 열정적인 영업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많은 협의와 지원이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협상을 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가 이어졌지만 글로벌 신도리코를 만들어가는 보람 넘치는 일정이었습니다.


해외영업부 최연배 사원 


신도리코에서 처음 가보는 남미 출장이어서 긴장이 되기도 하였지만, 이메일과 전화통화를 하며 자주 접했던 고객들을 만난다는 생각을 하니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는 파트너분들 덕분에 자연스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로가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의 비즈니스도 좀 더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안에서 신경전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파트너들과 파트너쉽을 공고히 다져가며 출장을 마치게 되어 뿌듯합니다.





신도리코는 해외 답사를 통해 해당 국가의 시장이 원하는 제품군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7년의 축적된 전문 기술을 갖춘 신도리코는 앞으로도 남아메리카 시장과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남미 오피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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