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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Thanks 무비] 유쾌 상쾌 통쾌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직장생활에서 선배는 마치 ‘스승’과도 같습니다. 진심으로 후배의 발전과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이 학창시절 정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했던 선생님의 마음과 닮았기 때문입니다. 


선행기술개발부 공진영 사원에게도 ‘스승’과 같은 선배가 있습니다. 바로 선행기술개발부 김태훈 책임입니다. 김태훈 책임은 후배인 공진영 사원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고마운 선배 김태훈 책임에게 공진영 사원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올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한 편을 선물합니다.






Dear. 선행기술개발부 김태훈 책임 


칭찬에 후한 김태훈 선배님께서는 늘 다른 부서원들이나 팀원들에게 “진영이 잘해요”, “내가 본 신입사원 중에 손에 꼽히는 사람이야”라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제가 정말 잘해서 그러셨던 것이 아니라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님의 그러한 칭찬 덕분에, 사내의 타 부서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업무를 처리할 때도 잘못된 점이 있다면, 왜 잘못된 것인지 이유와 예를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솔리드웍스 CAD프로그램을 이용해 금형 형상을 만들 때가 기억이 납니다. 선배님의 지도를 받기 전에는 그저 기능구현이 가능한 파트를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면, 피드백을 받은 후에는 제작자의 입장과 가격 절감을 고려한 설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의 지도방식 덕분에 시도도 하기 전에 겁을 먹어서 포기하는 일없이 제 업무에 대해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향후 피드백을 적용해 보완해 나감으로써 업무에 대한 친숙도와 능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사내에서는 항상 선생님처럼 정성으로 지도를 해주시면서 퇴근 후에는 인생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가끔 회사 앞 치킨 집에서 맥주 한 잔을 같이 할 때면 제 속마음을 터놓기도 하고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을 만남으로써, 사회생활의 첫 단추를 잘 달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맘속에 영웅인 김태훈 책임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을 추천드립니다. 



▲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컷 (출처 : 소니픽쳐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2002년 스파이더맨 1편부터 3편까지 ‘토비 맥과이어’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 2편은 ‘앤드류 가필드’가 주인공인 피터 파커 역을 연기하였는데요. 배급사와의 마찰, 저작권 문제 등이 붉어지며 다음 편이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의 전투장면에서 센세이셔널하게 등장해 마블팬들이 크게 환호를 하기도 했습니다. 



▲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컷 (출처 : 소니픽쳐스)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서는 아직 학생 신분인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만큼 발랄하고 장난기 가득한 스파이더맨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만 20세의 ‘톰 홀랜드’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에 발탁되어 피터 파커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컷 (출처 : 소니픽쳐스)



시빌워에서의 전투로 어벤져스팀과 흥미진진한 경험을 한 스파이더맨은 멘토 토니 스타크의 관리를 받게 됩니다. 토니의 제안에 따라 일단은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특별한 능력을 손에 얻은 만큼 좀 더 멋진 히어로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됩니다. 



▲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컷 (출처 : 소니픽쳐스)



마침 ‘독수리’라는 뜻의 아름답고 커다란 날개를 가진 수트와 강력한 공격무기로 시민들을 공격하는 슈퍼빌런 ‘벌쳐’가 등장해 맞서 싸우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그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고, 결국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만듭니다. 



▲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컷 (출처 : 소니픽쳐스)



벌쳐는 “날 건들지마, 그럼 넌 죽어,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도”라며 그를 위협합니다. 벌쳐와의 피할 수 없는 전투를 하게 된 스파이더맨은 과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내고 히어로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을까요?



▲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컷 (출처 : 소니픽쳐스)



스파이더맨의 늠름한 자태가 후배를 아끼는 선배의 듬직함과 닮아 있는 것 같은데요.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쾌 상쾌 통쾌한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을 추천합니다.



"김태훈 책임님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저의 장점을 바라봐 주시고, 제가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행기술개발부 공진영 사원 드림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의 호흡이 어떨지 영화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진정한 히어로를 꿈꾸는 스파이더맨의 바람이 과연 이루어졌을까요? 아직 학생인 스파이더맨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큽니다. 그 동안 스파이더맨을 그리워했던 여러분에게 <스파이더맨 : 홈커핑>은 큰 선물이 될 것 같네요.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장르 액션, 모험, SF

러닝타임 133분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줄거리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 “어벤져스가 되려면 시험 같은 거 봐요?”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아직은 어벤져스가 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숙제보다 세상을 구하고 싶은 스파이더맨 그는 과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출처: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