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말실수에 대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말실수로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뒷담화(27.6%) 실수가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잘못된 단어 사용, 호칭실수, 상황에 맞지 않는 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말실수는 한 번의 해프닝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동료와의 관계를 그르쳐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경우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직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말실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좋은 언어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장인 말실수 대표 사례 


취중진담! 회식 자리에서의 말실수 


송년회, 신년회, 승진 축하 등의 이유로 마련되는 직장 회식 자리는 즐거운 일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지만 업무의 연장선이라 불리기도 할 만큼 때때로 신경 쓰이는 시간입니다. 연말연시에는 술자리에서의 다툼이 폭행, 상해 등의 범죄로까지 이어졌다는 기사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음주 후에는 의도치 않은 말실수로 인하여 다툼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회식 자리 말실수 예방하는 방법 


□ 술자리에서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음담패설은 삼간다.

□ 말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지나친 음주를 피한다.

□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언어(반말/욕설 등)를 사용하지 않는다.

□ 지나치게 술을 권하거나, 술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지 않는다.

□ 회식 자리에 없는 사람의 뒷담화를 하지 않는다.


  




"말조심 또 말조심" 사내 단체 대화방 말실수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단체 대화방에서의 언행은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부분입니다. 목소리나 표정 등을 볼 수 없는 대화방에서는 오해를 살 수 있는 상황들이 자주 벌어지곤 하는데요. 


특히 개인 대화방과 단체 대화방을 혼동해 직장 상사나 동료의 험담을 잘못 전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이 저지르는 실수 사례 중 14.7%가 상사 뒷담화를 들키는 등의 말실수라고 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메신저 대화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회사 단톡방 배경’ 이미지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회사 단톡방 배경’ 이미지란 눈에 잘 띄는 색상이나 이미지로 단체 채팅방에서 대화를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명시해 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배경 화면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배경화면을 설정하고 싶은 대화방에 들어갑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三] 모양의 버튼을 눌러 대화 설정 화면을 활성화합니다.





2. 톡게시판, 앨범, 링크, 음악, 대화상대를 볼 수 있는 창이 활성화 되면, 우측 하단의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3. [채팅방 설정] 탭에서는 채팅방 고유의 이름 설정을 비롯하여 개별 대화방의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해당 화면의 [현재 채팅방 배경화면]을 누릅니다.


4. [현재 채팅방 배경화면]에서는 선택한 대화방의 배경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배경의 색상을 변경할 수도 있지만, [앨범에서 사진 선택]을 눌러 앨범에 있는 사진을 활용한 배경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다운로드 해 둔 단톡방 실수 예방 배경화면을 설정해두면 성공이겠죠!





일자천금(一字千金)! 좋은 대화 방법은? 


일자천금(一字千金)은 ‘한 글자에 천금의 가치가 있다’는 고사성어입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과 일맥상통하는 뜻으로, 말이 갖고 있는 힘이 그만큼 크다는 옛말이죠.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미움을 살 수도, 때론 자신의 주장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기도 합니다. 대화 잘 하는 방법과 관련된 책들이 시중에 많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책들에서 제시하는 좋은 대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아들러에게 배우는 대화의 심리학> (출처: 네이버책)



<아들러에게 배우는 대화의 심리학>은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이자 카운슬러인 오구라 히로시가 쓴 책입니다. 조직 문화 속에서 말하기 능력은 곧 업무능력과 직결됩니다. 이 책에서는 아들러의 심리 화법을 소개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교정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총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①적당한 거리감을 실현하는 방법 ②상호 신뢰 쌓기 ③강요하지 않으면서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 ④복종과 회피 하지 않고 전달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합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대표적인 내용 중 하나는 ‘쿠션 화법’의 사용입니다. 쿠션 화법은 대화를 할 때 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쿠션 워딩’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완곡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OOO님, 번거로우시겠지만 이 보고서 검토 부탁 드려도 될까요?”,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행사 전 업무 시간을 조정해주실 수 있을까요?” 같은 문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 책 정보 

- 책 제목: <아들러에게 배우는 대화의 심리학>

- 저자: 오구라 히로시

- 출판사: 오감

- 펴낸날: 2016.07.01


▒ 책 속 밑줄 

“말하기 3, 듣기 7, 듣고 나서 말한다.”

“자신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타인의 실패를 질책하지 않는다.”

“상대의 기분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쿠션 화법으로 거리를 둔다.”

“감정적이 되지 않으면서 감정을 전달한다.”




▲ <입사1년 차 직장 사용설명서> (출처: 네이버책)



만약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 사원이라면 책 <입사 1년 차 직장 사용설명서>를 추천합니다. 이 책은 대화법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 요령, 자기 관리, 실무요령 등을 알려주는 종합 지침서인데요. 그 중 ‘인간관계’ 챕터의 경우 사회 초년생으로서 조직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사용할 올바른 언어 습관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책 정보 

- 책 제목: <입사 1년 차 직장 사용설명서>

- 저자: 조영환

- 출판사: 북오션

- 펴낸날: 2015.01.15


▒ 책 속 밑줄 

“상사나 동료에게서 장점을 발견하도록 노력하라”

“상사에게 물어보는 것을 망설이지 마라”

“조직이나 상사에 대한 불평불만을 입 밖에 내지 마라”

“남의 말을 함부로 하거나 옮기지 마라”


   


▲ <직장생활 잘하는 대화법> (출처: 네이버책)



<직장생활 잘하는 대화법>은 직장에서의 설득, 협상, 소통의 법칙을 설명한 책입니다. 화술도 하나의 기술로서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직장 생활 실전에서 활용하기 좋은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화의 기술, 타인의 마음 사로잡기, 상대방의 감정에 대처하기, 반대에 대처하기, 커뮤니케이션 능력 키우기, 긍정적인 사고 활용하기, 기회 만들기 등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책 정보 

- 책 제목: <직장생활 잘하는 대화법: 설득 협상 소통의 법칙>

- 저자: 한시민

- 출판사: 레몬북스

- 펴낸날: 2013.08.13


▒ 책 속 밑줄 

“용건은 3분 이내로 전달하라”

“경솔한 언사를 피하라”

“상대방의 장점을 커뮤니케이션의 매개로 삼아라”

“추상적인 말보다는 구체적인 말로 하라”


   




동료에게 사랑 받는 언어 습관, 말실수 하지 않는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만약 의도치 않게 말실수를 했더라도, 상대에게 진심을 전하고 사과함으로써 이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오해를 사기도 하고 반대로 누군가의 신뢰를 사기도 하는 언어습관, 좋은 언어 습관을 길러 직장에서 사랑 받는 동료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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