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차원에서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의 근무가 익숙한 직장인들은 재택근무가 낯설기만 한데요. 재택근무의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앱을 소개했던 어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성공적인 재택근무를 위해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여러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공적인 재택근무 수칙 6




▦ 재택근무 수칙 6 

1. 정직하게 업무시간 지키기

2. 명확한 업무 프로세스 준수하기 

3. 보다 체계적인 계획하에 오늘 할일하기 

4. 더 자주 공유하고 피드백하기 

5. 긴급 이슈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기 

6. 자택에서도 보안지침은 철저히 




업무 시간 & 프로세스 지키기 


재택근무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상 시간부터 오전 업무, 점심식사, 오후 업무, 휴식까지 평소 출근할 때와 동일하게 계획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전사적인 시스템까지 더해지면 더욱 효과적인데요. 예를 들면 ‘출근 시간 인증하기’ 등의 약속을 정하고 업무를 함께 시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죠. 


시간과 더불어 업무 프로세스도 회사에서와 동일하게 계획하고 처리해야 하는데요. 코로나19가 유례없는 특수 상황임을 고려해 업무의 경중도와 위급도에 따라 최소한의 업무를 정하고 무리가 없도록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은 타이트하게 업무의 마감일과 담당자를 지정해 보세요. 원활한 일 처리는 물론 업무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더 자주 공유하고 피드백하고 대응하기 


회사에서는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팀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자료 공유 등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택근무 시에는 서로 다른 공간에서 일을 처리해야 하기에 커뮤니케이션(이메일, 메신저, 전화)이 원활하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시•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자리를 비우지 않고 처리된 업무를 빠르게 공유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공유와 피드백이 활발하게 이뤄지면 긴급한 이슈가 발생해도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공유 채널로 전화 또는 화상 회의 도구(구글 Meet, 스카이프 등)를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집에서 회사의 문서를 열람하고 기타 자료를 주고받을 때는 반드시 보안 유지에 신경써야 하고 자택이 아닌 곳에서 일을 할 경우에는 로그아웃을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외부 공유, 저장매체 저장, 공용 인터넷 사용 등은 피하는 것이 좋죠. 


재택근무 때 절대 해선 안 되는 실수 6 




▦ 재택근무 때 절대 해선 안 되는 실수 6 

1. 파자마 차림으로 일하는 것 

2. 침대나 소파에서 일하는 것 

3.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 것 

4. 건강을 소홀히 하는 것 

5.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는 것 

6. 재택근무 기회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것 




편안함을 부르는 파자마 & 침대는 NO! 


재택근무 시에는 해서는 안될 사항들도 있는데요. 


기상과 출근시간을 엄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출근 복장도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파자마(잠옷) 차림으로 침대 혹은 소파에서 컴퓨터의 전원을 켜는 일은 없어야 하죠.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직원들은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상징적 의미가 있는 옷을 입을 때 업무를 더 잘 수행한다고 합니다. 정장까지는 아니어도 재택근무인 만큼 세미 캐주얼 복장을 추천합니다.  


복장 못지않게 공간도 중요한데요. 재택근무를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소파나 침대 같은 편안한 환경부터 찾는데 그렇게 하는 것 보다는 별도의 작업 공간을 만들어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공간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지정된 구역을 설정해 두는 것이죠. 만약 재택근무가 장기화된다면 사무실 내 자신의 물건들을 집으로 옮기거나 구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화 및 의견을 읽고 답하지 않는 행동은 NO! 


재택근무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도 중요합니다. 각자 맡은 업무에 소홀하지 않고 있음을 알리고 팀 전체에 주어진 업무가 막힘 없이 처리되고 있음을 공유할 때 잦은 대화가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업무용 메신저, 전화, 이메일 등은 항시 로그인 해 두고 상사, 팀원과의 대화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공과 사의 구분이 없다면 NO! 


회사는 일하는데 최적화된 공간이고 집은 휴식을 취하는데 알맞은 곳입니다. 따라서 방해요소가 많은 집에서 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럴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가족, 친구와 함께 생활한다면 사전에 자신의 업무 스케줄을 알리고 서로 불필요한 방해를 하지 않도록 약속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방문 앞에 ‘방해하지 마시오’라는 붙여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재택근무 시 유의해야 하는 보안 수칙 6 


지난 3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재택·원격근무 시 지켜야 할 정보보호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회사가 아닌 자택에서 일을 할 때는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하는데요. 보안 프로그램이 잘 구축돼 있는 사무실보다 외부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 PC 최신 보안 업데이트 

- 재택근무 시 개인 PC를 업무에 사용하는 경우 운영체제 및 응용프로그램을 최신 상태로 유지 


2.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 및 검사 

- 백신 보안패치 최신 업데이트 및 주기적 바이러스 검사(원격근무 접속 전 일일 1회 이상) 수행 

- 백신 자동 업데이트 설정 및 실시간 검사기능 해제 금지 


3. 가정용 공유기 보안설정(비밀번호) 및 사설 와이파이ㆍ공용PC 사용 자제 

- 가정의 인터넷 공유기를 최신 SW로 업데이트하고 공유기 비밀번호 설정(비밀번호는 유추가 어렵도록 특수문자 등 포함) 

- 개인영업장(카페, 식당 등)에 설치된 사설 와이파이ㆍ공용PC를 이용한 재택근무 자제 


4. 회사 메일 권장, 개인 메일 사용주의 

- 회사에서 제공하는 메일서비스 사용 권장 

- 상용 메일서비스 사용 시 목적 외 메일 열람 자제 및 링크ㆍ파일 실행 주의 


5. 필요한 웹사이트 이용 자제 

- 업무를 위한 웹사이트 이용 이외에 개인 목적의 웹사이트 접속을 자제 


6. 파일 다운로드 주의(랜섬웨어 감염 주의) 

- 메일 또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파일 다운로드 시 랜섬웨어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출처가 의심스러운 파일 다운로드 금지 

- 업무 파일은 별도의 저장장치에 주기적 백업 실시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홈페이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연장하거나 유연근무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환경 속에서 업무하는 분들은 지금까지 소개한 여러 수칙들을 염두에 두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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