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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신도 뉴스] 신도 3D 프린터 프리미엄 브랜드, 팹위버(fabWeaver)의 AMUG 참가 후기!

 

 

 

안녕하세요. 신도리코 블로그입니다. 신도리코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신도 뉴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신도가 4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AMUG(Additive Manufacturing Users Group) Conference & Expo에 참가한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유저가 찾는 3D 전문 전시회

 

 

3D 프린팅 유저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와 엑스포를 개최하는 AMUG 2022 전시회가 미국 시카고에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약 5일간 개최되었습니다. AMUG는 매년 20~50%의 전시 참가 인원이 증가해왔으며, 올해는 1,400명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AMUG 2022 전시회의 목표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어떤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는지를 찾는 것’이었는데요. 목표 달성을 위해 제조사 및 유저를 망라한 모든 회원들의 네트워킹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도는 이번 AMUG 2022에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해 북미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3D 프린터 업계 관계자 및 매체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3D 프린팅 유저 1,400명이 모인 자리에서 신도의 3D 프린터 프리미엄 브랜드 ‘팹위버(fabWeaver)’를 홍보하고,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인 ‘fabWeaver type A530(이하 type A530)’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3D Premium Brand ‘fabWeaver’

 

 

신도의 전시 부스는 fabWeaver 브랜드가 직관적으로 노출되도록 디자인됐고, 브랜드 메인 컬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type A530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또한 개방적인 구조의 부스 레이아웃을 통해 관람객들이 내부로 들어오기 쉽게 했고 VR 체험기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코스튬을 활용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신도의 부스에는 미군 소속의 엔지니어들을 비롯해, 멕시코 등 남미, 캐나다, 독일, 영국 등 유럽인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type A530 제품에 관심을 표했습니다. 신도는 부스를 찾은 유저들에게 “신도의 type A530이 출력품질 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며,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fabWeaver 부스에서 유저들은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의 ‘Sindoh S100’ 제품으로 출력한 샘플을 직접 보며, 신도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특히 신도가 60여 년의 전통과 기술력을 가진 회사이며, 3D 프린터 분야에서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의 type A530 제품과 함께 SLA과 SLS 방식의 3D 프린터 제품까지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다는 부분에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3D Biz presentation

 

 

전시 기간 동안 3D 프린팅과 관련된 여러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강연은 크게 스폰서 강연과 주최측이 준비한 AMUG Program 2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강연에서는 적층 제조에서의 FDA 규정, 재질 테스트 방법, 3D 출력을 위한 디자인 등 3D 활용 전반의 다양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2일차에는 공식적인 개회식을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40여 개의 기술 및 교육 발표가 실시되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Todd씨가 연사를 통해 청중들에게 신도의 type A530을 소개했고 이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신도의 부스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신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4번의 세미나를 통해 type A530의 기능 및 특장점과 타사 제품 와 대비하여 신도 제품만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소개했습니다. ‘Efficient Workflow for SM 3D Biz’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Global 사업부 문기담 매니저가 Commercial & Work Value에 대해서, 3D 사업부 김한진 매니저와 전영선 매니저가 3D Printing Process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앞선 강연에서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D Printing Mass Production in Asia’를 주제로 한 김기흥 부장의 발표에서는 실제 3D 적용사례와 N사의 운동화 샘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고, 발표를 마친 후에도 개인적인 미팅이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3D 기업들과의 미팅

 

 

Stratasys, Formlabs, Materialise, 3D System, Carbon, Raise 3D 등 유수의 글로벌 3D 프린팅 기업들이 신도의 부스를 방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3D 프린터를 오랫동안 사용해온 많은 유저들도 부스를 방문해 type A530을 시험해보고 가격을 비교해 보는 등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스 방문객들은 기기의 수려한 외관과 제품의 마감 품질에 놀라고, 히팅 챔버(Heating Chamber)가 탑재되어 있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제품 자체의 성능과 기술력, 디자인 등의 활용성을 비교한 뒤 경쟁력을 확인한 유저는 현장에서 제품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형 리셀러 M사 및 ‘3D Printing Industry.com’, ‘3D Print.com’ 등 전문 매거진에서 부스를 찾아와 인터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type A530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3D 프린팅 기업과 유저들에게 신도의 3D 프리미엄 브랜드인 fabWeaver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신도는 이번 전시회에서의 미팅이 실제 제품 판매로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신도 3D 프린터 프리미엄 브랜드, 팹위버(fabWeaver)의 AMUG 참가 후기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계속해서 발전하는 신도의 한 페이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신도 뉴스>는 다음에도 더 알차고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